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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우리는 아픔을 잊지 못한다’, 강릉시 옥계면 인화 물질 제거 나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옥계면은 1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옥계면 산불 감시원과 산불진화대, 바다환경지킴이,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 30여 명과 더불어 옥계면 일원에서 인화 물질 제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환경정화활동 기간 동안 옥계면 산불 감시원과 산불진화대 20여 명은 도로변을 정비하며 인화 물질을 사전에 제거하고, 바다환경지킴이와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 10여 명은 헌화로 일대의 묵은 잡초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여 깨끗한 관광지 조성에 힘쓴다.

 

배선용 옥계면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인화물질을 사전에 제거하여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헌화로 일대 환경을 정비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의 이미지를 각인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