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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주도시공사,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현장 안전관리 및 품질 확보 위한 철저한 시공 당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계획에 따라 지난 5일 해빙기를 맞아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학동 문화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3,856.35㎡, 지하1층~3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주민자치센터, 시니어클럽, 운동시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 공사는 7.79%의 진척도를 보이며, 예정된 준공 목표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시설물 침하나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품질 확보를 위한 철저한 시공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명진사장은 “오학동 문화복지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한 시공 관리와 일정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와 문화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공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