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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횡성문화원, 2025 문화학교 개강

19개 강좌 운영, 주민일상에 문화활력 충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문화원이 2025년 문화학교를 개강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원은 10일 오전 10시 발표회장에서 제26기 문화학교 개강식을 갖고 12월 5일까지 32주간의 운영을 시작했다.

 

서예, 사물놀이, 생활영어 등 19개 강좌가 열리며 상반기는 7월 4일까지 17주간, 하반기는 8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다만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휴강한다.

 

문화학교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건전한 여가 생활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밝고 명랑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광수 문화원장은 "문화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좌는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교실별 약 20명 내외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총 수강생은 244명이다. 횡성문화원은 1999년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문화관광부로부터 한국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문화예술 진흥과 보급, 전통문화의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