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일 K-컬처밸리 현물출자 추진계획과 관련해 경기도 자산개발과 및 GH 관계자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에서는 K-컬처밸리 사업의 현황과 추진 일정, 민간 공모 계획,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김 의원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고를 받은 김완규 의원은 “K-컬처밸리는 경기도의 문화 콘텐츠 산업과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원활한 추진이 필요한 만큼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GH와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의회 차원에서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자산개발과 및 GH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업화 방안 예비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4월 예정된 민간 사업자 공모 추진 계획 및 향후 행정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완규 의원은 민간 사업자의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과 신속한 행정 처리를 당부하며, “공모 전 충분한 기업 의견 수렴과 규제 완화를 통해 1차 공모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앞으로도 K-컬처밸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