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청소년 후원조직인 인천RCY위원회의 2025년 정기총회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의 RCY 위원회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주로 이뤄졌으며, 신규위원 위촉식과 청소년사업 유공표창식이 병행되어 RCY위원회의 규모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13년에 창립하여 2025년에 12주년을 맞이하는 인천RCY위원회는 지역내 기업 대표 29명으로 구성되어 평소 인천청소년적십자(RCY)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그간 후원 누적 금액은 약 3천여만 원으로 사랑의 연탄나눔·RCY장학사업·취약계층 청소년 참가비 지원 등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청소년 활동에 참여에 지장받는 일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위원들이 직접 식목행사·연탄나눔행사에 참여하여 청소년과 함께 나눔실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박길호 인천RCY위원장은 “인천RCY위원님들의 참여에 감사하며, 2025년도에도 RCY위원회는 인천청소년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로서 9,400여명의 RCY단원이 펼치는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