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새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송기태)는 지난 10일 용현3동(동장 함혜경)과 관내 단체에 ‘사랑의 좀도리 쌀 운동’을 통해 모인 쌀 3천6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모금된 쌀은 관내 무료 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1160kg, 동에 1900kg이 전달됐다.
송기태 이사장은 “모금에 동참 해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좋은 기부를 이어주시는 새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새인천새마을금고는 매년 좀도리 쌀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