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동장 조상혜)은 한파에 취약한 관내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방문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 점검은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희망지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장)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가정방문하여 단순한 안부확인에 그치지 않고 생활실태(생활시설, 온도, 통풍 등) 및 건강, 식사, 난방등 확인과 함께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송림3·5동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여인숙 장기거주자 중 1인가구 및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등 총 209세대를 대상으로 1차 유선 확인을 거쳐 심층 확인 필요성이 있는 가구를 선정하여 방문점검을 통해 필요한 난방용품 등 지원할 계획이다.
조상혜 송림 3․5동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희망지기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