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 노인종합복지협회에서 주관하는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2025년 설 명절 음식 지원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5일 취약계층 어르신 19명을 대상으로 190만 원 상당의 갈비탕, 삼계탕, 떡국 등 설 명절 키트를 풍성하게 구성해 어르신 가정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혼자 음식 차려서 먹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푸짐하고 좋은 음식들을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전혜인 관장은 “설 명절 음식으로 혼자 계실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고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자원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맞춤 돌봄 서비스는 직접서비스인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과 연계서비스(민간후원자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