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지난 29일 봄철 공장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소규모 공장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파주소방서장이 직접 참여해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실제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책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소규모 공장 화재 사례를 소개하고, 단계별 초기 대응 전략과 소방력 투입 방안을 전달했다. 강풍이나 건조특보가 발령될 경우 불티 발생이 우려되는 용접작업 자제를 권고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숙소 및 휴게실 내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노후 콘센트, 부적절한 전선 사용 등 전기설비와 관련한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사업장 관계자에게는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조치하고, 자체 점검체계를 갖추도록 강조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공장은 한 번의 실수가 대형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부주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자율점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8일 새로움지역아동센터에서 노인세대와 유소년 세대와의 세대차를 극복하기 위한 세대 공존형 ‘한궁’ 교육을 실시했다. 세대 공존형 ‘한궁’ 교육은 1세대인 노인 세대의 대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인 ‘한궁’을 3세대인 손주 세대에도 전파해 1세대와 3세대 간 상호 소통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월롱면 실버경찰대 대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한궁’의 비법을 젊은 유소년들에게 전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대 공존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분회장 최무웅) 후원으로 월롱면실버경찰대(대장 김희섭)와 새로움지역아동센터 간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세대 간 소통의 날로 자리매김했다. 김희섭 월롱면 실버경찰대장은 “교육이 지속돼 세대 간 공존과 소통의 자리가 이어지길 바라며, 향후 지역특화 사업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한궁의 저변을 확대해 노인세대와 유소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세대차를 허물고 세대 간 공존의 기회를 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9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실버경찰대원 2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실버경찰대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기본 원리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인공호흡과 가슴 압박 방법 체험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정명섭 실버경찰대장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6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을 찾아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운정4동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이후 응급 복구,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재난 피해 예방에 힘써왔다. 지난 26일에는, 하수도과 관계자들과 함께 상습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도로 및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되도록 추진 중인 ‘하수관로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공사 현장 인근 상인들과 공사 기간, 전면 통제, 부분 통제 일정을 공유하며,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운정4동은 수중모터·모래주머니 등 수방시설 정비, 빗물받이 청소, 배수로 및 구거 퇴적물 제거 등을 실시하며 집중호우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춰간다는 계획이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운정4동은 하수관로가 취약해 거의 매년 수해피해를 입어왔는데, 올해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 29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시립도서관 관장(DASHBALBAL INDRA)과 관리자 등 7명이 현지에서 건립 중인 시립도서관 별관에 접목할 수 있는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찾기 위해 파주중앙도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공공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 도서관 견학을 통해 몽골 도서관의 역량 강화 및 한국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해외 도서관에서 중앙도서관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23년 베트남 하노이시립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내 삶의 중앙, 시간을 담다’라는 파주중앙도서관의 구호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혁신적인 공간 구성, 친환경 콘텐츠, ‘메이커스페이스 프로그램’과 기록화 사업 등을 소개했다. 건립될 울란바토르의 시립도서관 별관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단은 금릉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과 버려지는 병뚜껑을 사출기로 녹여내 새활용 하는 교육을 참관하며 울란바토르 시립도서관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2일 문산수억중학교 학생 18명이 파주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실생활과 연계된 교통 분야 진로 탐색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파주시가 운영하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주요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관제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며, 스마트 도시 교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게 됐다. 파주시 교통정보센터는 도로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신호 제어 및 교통 혼잡 완화, 사고 대응 등 다양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교통시스템의 운영 원리를 직접 보고 설명을 들으니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교통 분야의 기술과 직업에 대해 새로운 관심이 생기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원 첨단도시정보과장은 “학생들이 스마트 도시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9일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청렴협의체 협약을 체결하고,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정책국장, 여성가족과장 등 관련 국과장과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소속 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복지행정 전반에 걸쳐 청렴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진 간담회는 보조사업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회계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지방보조사업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복지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청렴교육, 정기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지산고 앞 거주자우선주차장’ 운영을 시작한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주거지역 내 이면도로에 주차구획을 설정하여 인근 거주자 및 상근자에게 배정함으로써 안정적인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이면도로 주차질서 확립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하는 주차장이다. 이번 ‘지산고 앞 거주자우선주차장’은 가람상가단지 내 가람로21번길에 조성됐으며, 주차 면수는 총 28면이다. 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주차장 이용 희망 신청을 받았으며, 배점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배정을 완료했다. 주차면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월 2~3만 원을 납부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처음으로 운영하는 만큼 운영상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보완해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거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공립학교 105개 학교시설개방 활성활를 위해 학교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시설개방 확대와 현장 점검을 통해 체육관 설치구조, 연간 개방 건수 등 미개방 사유 및 적정성 등 주요 현황을 파악하고 개방 홍보와 우수사례, 표창 등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개방 정책으로 학교 운동장, 체육관 등 교육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공공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가 지역의 중심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는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교육기관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에 따라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법적·행정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자체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교육청, 파주시, 학교 관계자 등 추진단 및 협의회를 통해 시설 개방 관련 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우수 사례 지원, 안전관리 대책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의 전환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박대성 의장은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지목했다. 박대성 의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인구문제에 직면해 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모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며 “한 아이의 웃음, 한 가족의 따뜻한 밥상이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씨앗이다. 파주시의회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26일 문산읍 선유리 일대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구마 모종 심기 활동’을 펼쳤다. 고구마 모종 심기 활동은 ‘친환경 사랑의 온기 재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날 실버경찰대 20명은 고구마 모종심기, 물주기 등의 작업을 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친환경 방식으로 정성껏 키운 뒤 올가을에 수확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의식주는 인간 삶의 기본적인 요소지만 그것조차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라며, “우리 대원들의 손으로 일군 작물로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작업에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문산읍은 실버경찰대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버경찰대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모범 봉사단체로, 이번 활동 외에도 버스정류장 청소, 거리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5월 27일 파주고용복지+센터[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다문화 및 결혼이민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 가족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취업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사회생활 예절을 비롯해 면접 전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구직 활동 전반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받았다. 사전 모집을 통해 15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12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교육 이후에도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역량을 키우고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다문화 가정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은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과도 맞닿아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다문화 가정의 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풍리 일원에서 주민 공동체 회복과 지역 상생을 위한 마을 축제 ‘연풍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뜰마을사업’의 후속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생활·안전 기반시설 확충, 집수리 지원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내 공유공간의 활용 가능성을 시범적으로 제시하며 주민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책 및 쉼터 체험 프로그램(구간별 주제를 담은 ‘연풍길’, ‘뚝방길’ 걷기) ▲벼룩시장 운영(카부츠 마켓) ▲문화공연 및 상영회(연풍다락에서 주민 참여 행사, 영화 및 다큐멘터리 상영) 등으로 구성했다. 주민이 주도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연풍피크닉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마을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연말까지 관내 요양병원과 장기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통합서비스 ‘똑똑! 방방곡곡’을 실시한다. ‘똑똑! 방방곡곡’은 파주시 관내 요양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재가 방문센터, 요양원 등 장기 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통합 관리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을 돕는 사업이다. 치매 어르신들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치매환자 등록을 지원하고, 등록이 완료된 대상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위치추적기(스마트 태그) 등을 제공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환자 등록 서비스가 단순한 관리 차원을 넘어 실제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도서관의 역사와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14일 ‘삶의 중앙, 당신 곁에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도서관은 2005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을 되짚어보고, 도서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고자 한다. 기념행사는 전시, 체험,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년을 되돌아보는 기록물과 사진 전시 ▲동아리 소개 전시 ▲책처방전 및 독서기록 상담소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현장에서 글쓰기로: 응급실 의사의 성장기)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도서관 미니콘서트 ▲사진촬영구역에서 인증 사진 촬영 ▲2005년생 대출자 행사 등 도서관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부(10:00~12:00)에서는 기념식과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을, 2부(10:00~16:00) 부대행사에서는 책처방전과 공연 및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존(O3) 농도가 높아지는 5~8월을 맞아 시민행동요령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오존은 오염원(공장, 자동차 등)에서 직접 배출되는 물질이 아니라, 오염원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햇빛을 받아 생성되는 것으로, 연중 5~8월은 바람이 불지 않고 햇빛이 강해 고농도 오존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다. 고농도의 오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호흡기나 눈 등 인체에 피해를 입을 수 있고, 농작물이나 식물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수확량 감소나 잎이 마르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일사량이 높은 여름철에는 ‘오존 대응 6대 수칙’인 ▲오존 예·경보발령 상황 확인 ▲과격한 실외활동 자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실외학습 자제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스프레이, 드라이클리닝, 페인트칠 등 사용 저감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하기 등을 실천함으로써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파주시는 대기오염전광판 2개소와 미세먼지 신호등 35개를 활용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오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광복 80주년 및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오는 6월부터 시민, 관광객, 학생 등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현충시설 도장찍기 여행’을 실시한다. ‘현충시설 도장찍기 여행’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나라를 지켜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억하고 보훈문화를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도장찍기 여행 장소는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 전투비, 파주읍 통일공원, 탄현면 오두산통일 전망대 내 고당 조만식선생 동상, 조리읍 파주3.1운동기념비, 광탄면 파주독립광탄공원 등 5곳이다. ‘현충시설 도장찍기 여행’에 참여하려면 현충시설 내 비치된 도장함에서 안내책자를 수령한 뒤, 5곳의 시설을 모두 방문해 도장을 찍으면 된다. 안내 책자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5개 지역을 모두 방문해 도장을 찍은 참여자는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인증 도장을 받은 후 완주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단 파주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는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충시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