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봄을 맞아 지난 16일 제9보병사단 불사조대대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제9보병사단 불사조대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탄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군 장병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인도면 등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음료수 병, 폐영농자재,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청소 시작 전 탄현 대대장은 “성동리, 축현리 등 군부대 주변 마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마을 주민분들에게도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관내 군부대와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살기 좋은 탄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에는 탄현 문지리 포대와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8일 봄을 맞아 운정역 인근을 중심으로 올해 첫 공식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 20여 명의 실버경찰대원들은 운정역과 지산초등학교 인근 4곳의 버스정류장의 불법 광고물 제거, 정류장 인근 쓰레기 수거활동 등 버스정류장 미관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실버경찰대원들의 청결 활동으로 겨우내 묵은 먼지와 쓰레기로 지저분했던 곳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날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는 실버경찰대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일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에서 파견된 직원의 진행하에 치매사업, 치매예방체조 및 생활습관 안내 등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노년기에 있는 대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대원들의 활동으로 운정1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출퇴근을 하게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정기적인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에 적극 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광탄면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임원경제지 두 번째 프로그램인 유예지 학교(교양)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원경제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의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그중 교양 백과인 유예지 학교는 향촌의 거주하는 선비들이 쉽게 익힐 수 있는 독서와 활쏘기, 수학 및 방중악(房中樂)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총 5강으로 구성된 유예지 학교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제1강은 살상이 아닌 선비의 수양 도구로써 활쏘기의 인문학적 가치에 대해 다루고, 제2강은 선비의 방 안에서 연주하는 음악 악보인 방중악보(房中樂譜)에 대하여 추계예술대 추정현 강사의 거문고와 양금 연주를 즉석에서 감상하며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제3강에서는 동아시아 출판의 역사를 통해 옛 글씨의 멋과 서예의 문화사에 대해 공부하며 제4강은 전국 최초의 활 화살 전문 박물관인 영집 궁시박물관을 직접 둘러보며 당대의 문화, 정치적 상황을 반영한 중요한 문화유산인 활쏘기의 사회적 의미를 현장감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방역 장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시는 감염병 취약 시설의 자율적인 방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방역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대여 장비는 휴대용 연무기, 연막기, 유문등(모기 유인퇴치기) 등으로, 파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전에 보건소로 연락한 뒤 신분증 지참해 방문하면 방역기를 받을 수 있다. 단, 직접 방문해 기기 및 약품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수시로 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수리할 예정”이라며, “파주시는 건강하고 감염병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시립합창단이 관내 초중학교로 찾아가 공연하는 ‘교과서 음악회’를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과서 음악회는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과 가곡, 동요를 활용해 무대를 꾸며 학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공연으로, 연말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8일 운광초등학교에서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서 음악회의 첫 공연이 열렸다. 시립합창단은 개선행진곡, 투우사의 노래 등을 공연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교가를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교가를 부르는 시간을 통해 관객과 예술단 모두에게 함께하는 음악의 즐거움을 전했다. 19일에는, 파주시 유일의 공립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에서 교과서 음악회가 진행됐다. 디즈니 배경음악(OST) 등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곡 위주로 공연이 진행되어 평소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장애 학생들에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클래식 공연을 학생들과 함께 듣게 되어 매우 기뻤으며, 앞으로도 많은 공연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4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4월 22일~28일)을 맞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4월 22일)’에는 매년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지구를 잠시 쉬게 하자는 의미로 전국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후 일주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건물,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각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자발적으로 전등을 끔으로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 표어인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할 수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이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포인트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 기후주간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소등행사는 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8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파주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경연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수상한 주민자치회에는 대상 1억 원, 최우수상 5천만 원, 우수상 3천만 원, 장려상 2천만 원을 우수사업비로 수여했다. 대회 1부는 20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경연하는 자리로, 2023년도 마을사업인 복지, 환경개선, 역사·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사례가 발표됐다. 2부에서는 8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문화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의 화합과 축제의 장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 경연도 함께 진행했다. 심사는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인 외부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로 이루어졌으며, 우수사례 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은 ‘일상생활 레벨업! 스마트폰 도우미’ 주제로 발표한 ‘파주읍 주민자치회’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조리읍 주민자치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까지 일주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까지 3주 앞둔 지난 18일, 개회식 준비가 한창인 임진각평화누리를 찾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체전의 개회식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의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람객 동선, 안전 관리, 교통 및 주차시설을 점검하는 등 개회식 당일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엄밀하게 들여다봤다.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사상 최초로 종합운동장이 아닌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개최해, 이번 대회를 단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선 평화의 대축제로 규모와 의미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참해 주시는 파주시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스타디움 등 파주시 전역 17개 경기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경기도로부터 성인지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젠더정책 추진 기반 마련,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노력 정도, 정책 개선 이행 정도 등을 평가해 점수가 우수한 4개 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파주시의 이번 수상은 2020년부터 성 평등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동안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자치법규, 중장기계획, 사업, 홍보물 등 정책 전반에 대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목적을 두고 있는 성별영향평가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0년부터 성별영향평가 대상 정책 선정과 개선 등 성별영향평가제도 운영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직원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청렴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 정책의 성별 관련성 검토와 개선이 가능하도록 성평등 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10종(심폐소생술, 자전거·킥보드 안전사고, 교통사고 등) 내용이 담긴 그림으로 작품규격은 4절 크기(가로 39.4cm x 세로 54.5cm), 1인 1작품 한 해 공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소방서장 상장 총 5점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여할 계획이며 이중 최우수 작품 1점, 우수 작품 1점은 파주소방서 대표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출품, 본부 2차 심사를 통해 경기도지사 상을 추가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QR코드 또는 파주소방서 화재예방과(031-956-933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상태 서장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의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금촌사랑협의체’가 4월 17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올해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방안 마련과 지역특화사업 운영 현황 및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찾아가는 금촌사랑 깎아헤어’ 사업은 재능나눔 봉사자가 주축이 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미용 및 이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기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사회복지 실천에 관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 수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과 협의체가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살기 좋은 금촌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촌사랑협의체는 ‘금촌사랑 일촌만남데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인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떠나는 음악소풍’이 4월 20일 오후 1시 30분 파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다양한 예술 문화 교류를 통한 친선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음악소풍’이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 댄스 동아리인 ‘그레이스’와 함께 만드는 음악회이다.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비비디바비디부 ▲버터플라이 ▲파주의 꿈 등 다수 곡을 선보이며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파주시 청소년 수련관 댄스 동아리 ‘그레이스’는 3곡의 댄스곡을 준비해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들 간의 예술 교류 및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에 창단된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 음악교육을 통해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정기연주회와 각종 기념행사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보건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게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온 운정보건소가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파주의 봄,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전시회는 서각 및 서가 협회의 작품으로 봄의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5월 중순부터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회는 ‘손으로 찍는 아름다움, 수공예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0여 명의 참여자가 관내 소규모 공방의 수공예품을 전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공방을 운영하거나 관련 직종 종사자 가운데 목공, 라탄, 인형 등 작품전시가 가능한 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운정보건소 보건관리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에게는 다양한 공예품의 매력이 전해지고 관내 공방 등 소상공인에게는 판로개척의 장이 되길 희망하며, 지속적인 전시회를 통해 보건소가 시민들에게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5일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35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 단계에 따라 활동비가 지원되며, 총 지원 금액은 1억 6,500만 원이다. 모집 기간 동안 42개 공동체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 사업이 접수됐다. 시는 ‘실무심사’와 ‘파주시 마을공동체 위원회 심사’를 통해 ▲적합성 및 실현 가능성 ▲자립성 및 지속가능성 ▲공익성 ▲개방성 등의 항목을 평가한 후 최종 대상 공동체를 선정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오는 24일 회계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보조금을 교부받은 후 11월 30일까지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일회용품 줄인가게 모집에 많은 업소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한다. 환경부에서는 22년 11월부터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방식을 변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일회용품 줄인가게’를 선정해 일회용품 사용 여부, 사용 줄이기 노력 등을 평가해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회용품 줄인가게에 선정되면, 일회용품 줄인가게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자원순환플랫폼’에 매장 상호 노출 및 홍보,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대금리 적용(0.1%p) 다회용기 용기 보급지원 국고보조사업 우선지원(예산 편성 및 소진 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의 특전이 부여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실천플랫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관내 업소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휴게음식점 729개소에 공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파주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일회용품을 제공하는 업소에서 소비자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 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은 매년 1회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파주시는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활발한 계절을 맞아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예방백신 1만 마리분을 무상 지원한다.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1만 원 부담한 후 접종할 수 있다. 29개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은 파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고 동물병원이 없는 9개 읍면 지역(탄현면·월롱면·광탄면·법원읍·조리읍·파주읍·적성면·파평면·장단면)은 수의사 순회 접종으로 진행되며 접종시술비 전액을 시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감염을 막기 위해 광견병 미끼 백신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관광진흥위원회가 지난 16일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등 통일동산 관광특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헤이리예술마을, 장단콩웰빙마루 등 파주시 대표적 관광지인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방문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 위원회는 관광산업 발전과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관광전문가 등 15명으로 지난해 말 구성됐으며, 4월 2일 공포된 파주시 관광진흥조례 개정을 통해 자문 기능에 심의 역할이 강화됐다. 회의에 앞서 탄현면 헤이리로에 위치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방문한 위원회는 전시관과 수장고, 아재당 등을 관람하며 주변 관광지와 연계 필요성을 공감했다. 특히 ‘1,000만 관광 매력도시 파주, 지역경제 활력 견인’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일동산 아트캠핑장, 열린관광지 조성, 시티투어 및 여행택시 사업 등 상반기 주요 관광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체류형 관광거점인 공공 캠핑장 등 숙박시설 조성과 관광 콘텐츠 육성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관광 발전을 위한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