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50곳을 대상으로 조리실 내 노후 방충망을 교체해 주는 ‘방충망을 부탁해’ 사업을 실시했다. ‘방충망을 부탁해’는 어린이 급식시설 내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해 외부로부터 해충 및 쥐의 침입을 방지하고, 대기 중 오염물질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방충망 교체 시 오염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방충망의 위생적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센터에서 제공해 준 올바른 방충망 관리 방법 교육 자료가 청결한 조리실 환경 관리에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어린이 급식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리실 환경 개선을 위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연말까지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중 본인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노후 주택 59가구를 대상으로 경보수(457만 원), 중보수(849만 원), 대보수(1,241만 원)를 지원하며, 이에 더해 주거약자인 장애인, 고령자를 대상으로 50만 원에서 최대 380만 원까지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 지원한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3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주택토지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대상 주택의 구조 안전, 설비 및 마감 상태 등을 사전 검토하여 주택 선정을 마쳤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율곡이이 역사 강연을 추진하며, 율곡이이의 대표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율곡 이이의 본향이자 학문 활동 장소, 국가사적인 파주이이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율곡이이=파주’라는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 강연을 기획했다. 22일 파주 율곡문화학당에서 열린 이번 강의는 차문성 파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율곡브랜딩 왜 파주인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파주 도학자와 조선지식인의 계보 ▲파주의 문화유산콘텐츠 차별화 등을 중점으로 설명했으며, 특히 파주시 율곡브랜딩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간 파주시는 율곡이이를 파주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최태성 강사와 신병주 건국대 교수를 초청해 시민과 파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율곡이이와 한국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한국은행에 오천원권 화폐 후면에 자운서원 반영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특히, 올 2월에는 해군 율곡이이함과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파주시-율곡이이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율곡이이=파주’ 브랜딩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22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의 주최로 열리는 제22회 어린이책잔치는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의 개최를 기념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경쟁과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으랏차차 잘한다, 우리들을 자란다’라는 구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빛그림극 등 공연이 펼쳐지는 ‘책잔치 스테이지’,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어린이 인문학당’, 그림책 공연, 캐릭터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삽화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비 작가들과 함께 삽화를 그려보는 ‘어린이 일러스트 페어’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36개 출판사 및 서점이 운영하는 ‘북마켓’에서는 작가나 출판사 관계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다. 그 밖에 도서관, 출판사, 지역 서점들이 참여해 체험, 전시, 공연을 제공하는 ‘오픈하우스’도 운영된다. 또한, 교하도서관, 국립한글박물관,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경찰서, 파주시청소년재단, 2024 어린이 책의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최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삼방지구 등 4개 지구, 1,258필지 경계를 결정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적확정예정통지 후 의견이 제출된 44필지를 포함하여 ▲삼방지구 138필지, 657,323.6㎡ ▲눌노지구 265필지, 107,609.7㎡ ▲상지석지구 317필지, 118,783.4㎡ ▲마정1지구 538필지, 304,923.2㎡에 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경계를 확정한다. 경계 확정 후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한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징수하며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4월 19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합창단과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오후 2부에서는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정희성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장애인 당사자에 의한 장애인 복지실현, 우리들의 바람’을 표어로 삼고 장애인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더불어 함께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것이며, 함께하는 공동체를 위해 파주시가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가감 없이 들려주시길 바라며 적극 경청하며 행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우울·불안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3개월간 10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파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거나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청년청소년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유형에 따라 1회당 6천 원에서 7천 원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해야 하며, 자립준비 청년이나 보호연장아동은 일반청년에 우선해 지원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심리 건강을 회복해 파주시 발전에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2일 장진훈 변호사를 파주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법무법인(유한) 서평 일산분사무소’ 장진훈 변호사는 2026년 4월 21일까지 임기 2년 동안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파주시 소송대리 및 법률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장진훈 변호사는 제27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7기)에 합격하여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대전지법, 서울서부지법,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유한) 서평 일산분사무소에서 활동하며 화성시 고문변호사,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고문변호사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이 법규 해석이나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복잡하고 다양한 법률 분쟁에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에서 개최 예정인 2024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에 앞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대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3차 게릴라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게릴라 행사는 파주놀이구름에서 진행된 1차 ‘파랑이를 찾아라’, 운정건강공원에서 진행된 2차 ‘파랑이를 이겨라’에 이어 진행된 3차 ‘파랑이를 남겨라’로, 제2회 공릉천 튤립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대회 마스코트 파랑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면 그 자리에서 인화해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공릉천 튤립 축제를 찾은 수백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꽃내음 가득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파랑이와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겼다. 코앞으로 다가온 2024 경기도체육대회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홍보기념품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으며, 시민들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월부터 총 3회에 걸쳐 대회 홍보를 위한 게릴라 행사를 진행했고 매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라며, “이와 같은 관심과 참여를 대회가 끝날 때까지 부탁드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이 22일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오창식 시의원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운정 소리천 카페쉼터,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방문해 사업 현장의 시설 현황과 운영 방안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금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창식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사업비가 많이 투입된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한정된 재원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절히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사업 진행의 어려움이나 문제점도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꼼꼼한 현장 점검으로 결산 검사를 추진해 예산이 낭비 없이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결산검사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들의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5월 말까지 파주시의회에 제출하고 의회의 승인을 얻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2일 파주시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에서 ‘설마리 임진강전투 제73주년 추모식’이 개최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영국군 참전용사 대표를 비롯해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 등의 대사들과 유엔사령부가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한영봉 파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영국 국방부무관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의 영국 국왕 메시지 낭독과 파주시장 기념사, 참전용사 시 낭독,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적성고와 예림고 학생에게 글로스터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국군의 설마리 임진강전투의 생생한 정보를 전하기 위한 안내판 설치 및 제막식이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안내판은 주한영국대사관과 주한 영국상공회의소의 후원하에 설치됐다. 설마리 임진강 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적성면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영국 글로스터 대대가 중공군 3개 사단에 맞서 싸웠던 혈전으로, 글로스터 대대원 625명 중 59명이 전사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22일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일 119원을 적립하여 기금을 마련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파주소방서 소방공무원 305명, 의용소방대원 105명이 동참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더하는 기부 릴레이를 파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 행사에서는 소방정책위원회와 ㈜피유시스 권인욱 대표이사도 동참하여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앞장 섰다. 권인욱 위원장은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전달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에 화답하며 “가치있는 기부에 기꺼이 동참해준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피유시스 측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4월 30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소규모 음식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대 50만 원 상당의 전문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파주시에서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영업신고 면적 200㎡ 이하의 일반음식점 35곳이다. 영업 기간, 영업신고 면적, 전년도 매출액, 기름 사용 여부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이 선정되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기술 지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진행)에 참여 신청해 연내 위생등급 지정평가를 완료해야 한다. 음식점 주방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영업자는 위생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파주시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 사업의 하나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요양원 등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똑똑한 치매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돌봄기관에 종사하는 돌봄제공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입소자에게 올바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교육간호사팀이 직접 요양원에 방문하여 치매의 단계별 증상 및 운동법, 환경, 안전, 대화법을 교육한다. 상반기에는 기존에 교육을 신청한 요양원 30곳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이후에 만족도 평가에 따라 하반기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관리 교육 외에도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 지원, 배회인식표 배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단기쉼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치매환자 및 가족의 돌봄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18일, 드림스타트 13가정을 대상으로 파주 1일 여행을 진행했다. '파주에서 놀자'를 주제로 구성된 이번 여행은 파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 체험을 한 번에 즐기며 배워갈 수 있도록 임진각 곤돌라 탑승, 국립민속박물관 관람, 장단콩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임진각 곤돌라 탑승을 시작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우리 역사 문화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민속문화 체험을 통한 특별한 경험도 즐겼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파주의 대표 특산물인 장단콩을 이용한 고추장 만들기와 초콜릿 만들기를 통해 전통 발효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역사, 문화를 배우고 곤돌라를 탈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1일 여행이지만 구성이 알차고 파주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일이 드림스타트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반찬나눔 행복나눔’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운정5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반찬을 나누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필요한 경우 담당 공무원에게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10여 명의 운정5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밑반찬과 국 등의 반찬 꾸러미를 2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반찬 나눔은 6월 1일까지 3차례 더 진행된다. 천창암 운정5동 주민자치회장은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온기 넘치는 운정5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솔도서관은 책의 날(4. 23.)을 맞아 4월 넷째 주 가족이 함께 하는 인문독서 및 학부모를 위한 교육 특강을 연다. 4월 24일은 '하루 20분, 초등 고전 읽기'의 저자이자, 강남 못골도서관을 이끌고 있는 이아영 관장 초청 강연이 열리며,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아영 관장은 직접 초등 자녀와 동양 인문고전을 읽은 경험과 관련 동아리를 운영해온 사례를 통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인문고전 독서를 재미있게 접근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강연을 통해 이아영 관장은 재미 위주의 가벼운 독서에서 세계관을 확장하고 인문학적 사유를 돕는 독서로 한 단계 발돋움하도록 자녀를 이끌고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4월 22일과 29일에는 ‘대치동 수학 공부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강연이 2차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부모교육 강연은 ‘교과서 공부혁명’과 ‘대치동 수학 공부의 비밀’을 각각 집필한 김설훈, 고대원 강사를 초청하여 자녀의 수학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아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수학이 재미있어야 공부를 잘 하는게 아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