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5일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교하노을빛마을1, 2단지 관리사무소(국민임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비, 공과금, 건강보험료 등이 체납된 가구와 우편물이 장기간 쌓여있는 가구 등을 파악해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면, 운정5동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공공 복지서비스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간 자원을 연계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관내 복지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도 교하노을빛마을1, 2단지 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협력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적절한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공공 복지제도로 해결되지 않는 대상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4월 27일 파주 솔덕 돌곶이점 갤러리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하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선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교하동장 등 5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환영사,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주요 행사 초청 및 지역 방문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사업 및 지역 특산물 홍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공유 등 상호 협력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관광, 역사·문화 연계 교류, 농특산물 교류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유명진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우리 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 예술을 보존하고, 소중한 교하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널리 알리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라며, “교하동과 동선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다방면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자매결연 협약은 교하동 주민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보건소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 업체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파주시의 적극 행정 정책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 대표자 및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사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방역사업 추진 업체는 말라리아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방역 봉사 활동의 활성화 방안 ▲방역 민원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 ▲방제 시간대의 다변화 등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시와 업체가 꾸준히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경제가 발전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말라리아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감염병”이라며, “현장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9일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의원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 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당정협의회는 지난 총선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다룰 사항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차질 없는 개통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조속 확정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2026년 개통 ▲통일로선 조리역 설치 ▲지역화폐특별법 제정 통한 파주페이 혜택 강화 ▲대형 복합문화공연장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랜드마크 건립 등 역세권 개발 ▲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등 총 173건의 주요 지역 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여 실질적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라는 표어로 진행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가 27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1,400만 경기도민 스포츠 대축제의 장으로, 17개 종목에서 31개 시군, 4,942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했다. 또한 대회 개회식을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하여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스포츠를 넘어선 대한민국 평화의 대축전으로 한 단계 도약시켰다. 폐회식은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서태원 가평군수, 선수단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종합 시상, 환송사,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성화 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종합 1위는 성남시가 차지했다. 아울러 개최지인 파주시는 2022~2023년 2년 연속 15위로 31개 시군 중 중위권에 머물러 왔지만, 올해 대회는 종합순위 8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파주시장의 환송사로 대회의 끝을 알리고, 대회기를 강하해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저는 여러분들 것입니다. 저를 마음껏 이용해 주십시오” 지난 3월 어느 날 이동시장실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을 향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건넨 말이다. 시장실에서는 늘 ‘부재중’인 김시장은 ‘시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의지로 충만하다. 가까이 더 가까이 시민들과의 거리를 좁혀가며 ‘듣는 시장’으로서 탈권위적 이미지를 굳혀왔다. 소통은 김경일시장의 힘이자 파주의 힘이다. 민선8기 파주시가 출범한 직후인 ‘22년 9월 처음 문을 연 이동시장실이 20개월 만에 82회의 운영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매주 평균 1회 꼴로 이동시장실이 열렸고, 이를 통해 김경일 시장이 직접 만난 시민의 숫자만 누적 2천여 명에 달한다. 이동시장실은 ‘시민중심주의’를 표방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창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초밀접소통‘, ’수요응답형‘으로 진화하며 ’시민중심 적극행정‘ 극대화 읍면동을 순회하는 월례회의 형식으로 출발했던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문턱을 낮추고 소통문을 크게 넓혀가며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혜정)가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중랑구 소재,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손형배 의원과 시 담당 부서 관계자,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시설 내·외부 및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시설 설립과 운영, 체계적인 환경교육 시스템 구축 및 시민 참여 확대 현안 등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 대표의원은 “사회환경교육은 사회적 책임감과 협력능력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며 “지속가능한 발전, 공동체 의식, 환경보호 등의 배움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현명한 투자로써 파주시 사회환경교육 시설 조성 구축에 필요하며 인재를 함께 길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파주시 지역의 특성을 접목한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조사해 지속 가능한 환경문제 예방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의 환경행동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사회환경교육 시설(센터) 조성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용역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25일 파주시 시청 제2별관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마음담기 원예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모 등 양육자 19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원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꽃과 소품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꽃바구니를 만들었으며, 참여자들은 꽃을 만지고 정성껏 꾸며가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스트레스 감소 ▲자존감 향상 ▲인지기능 향상 ▲수면 개선 ▲식용 증가 등 심신 건강에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원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는 “바쁜 일상에서 꽃을 만지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집에 장식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양육자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작은 일부터 목표를 가지고 달성해 가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육아, 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지난 28일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고궁 한복 나들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 주민 문화체험 행사’를 기획했으며, 지난해는 장단콩 고추장 만들기, 비무장지대곤돌라, 국립민속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지역사회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복 체험과 국립고궁박물관 관람을 추진했다. 시는 파주시가족센터를 비롯, 외국인 지원기관·단체에서 참여 희망을 원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참여 대상자 32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퍼스트 가든(파주시 운정동 소재)에서 지역사회 정원 체험, 민속놀이 등 체험이, 오후에는 경복궁에서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 관람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특히, 한복 체험과 경복궁·국립고궁박물관 관람은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행사 이전부터 전통의상을 입고 한국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개 물림 사고를 방지하고자 4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맹견 사육허가제에 맞춰 신규 허가는 물론 기존 맹견 소유자를 정비하고 10월 28일까지 맹견 사육 허가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동물보호법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 및 잡종의 개이며, 다른 반려견 품종도 사람이나 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 등 분쟁이 되면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허가 없이 맹견을 사육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어 기존 소유자 및 신규로 소유권을 취득하려는 자는 동물등록, 보험 가입, 중성화를 완료 후 파주시에 기질 평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이후, 경기도 기질평가위원회(수의사, 행동지도사, 동물복지 관련 전문가 3인 이상 구성)에서 공격성, 흥분 촉발, 사회적 공격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거쳐 허가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허가를 받고 나서도 사람이나 동물을 공격해 다치거나 죽게 하면 사육 허가가 철회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맹견 사육허가제 도입으로 개 물림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7일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박정순 씨가 부모님 고(故) 박진필, 고(故) 김정례 씨의 이름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정순 씨는 파주시 금촌전통시장 안에 위치한 ‘공릉상회’의 고(故) 박진필, 고(故) 김정례 씨의 자녀로서, 평소 나눔을 실천하셨던 부모님을 기리고자 (재)파주시행복장학회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탁자 고(故) 박진필, 고(故) 김정례 씨는 파주 금촌전통시장에서 건어물가게인 ‘공릉상회’를 30년 동안 성실하고 묵묵하게 경영한 덕에 단골손님도 생기고, 적게나마 재산을 모아 4형제를 훌륭하게 양육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박정순 씨는 부모님의 이름으로 기탁한 이유에 대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기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생전 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부모님이 유지를 따라 부모님이 남겨주신 유산은 우리 형제보다는 오랫동안 부모님을 응원해 주신 파주시민을 위해 쓰이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는데, 학생들을 위해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주신 박정순 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행복장학회이 지난 27일 파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년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생으로는 ▲우수장학생 ▲희망장학생 ▲근로자자녀장학생 ▲재능장학생 ▲국가유공자후손장학생 ▲북한이탈주민자녀 장학생 ▲다문화가정자녀 장학생 등 7개 분야에서 총 177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특히 올해에는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에서 추천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25명에게 인당 100~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근로자자녀장학생 분야를 신설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총 2억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 모 군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큰 응원을 받은 것 같다”라며 “저도 미래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꿈을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노력하는 학생들을 항상 지지하며, 앞으로도 파주의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관내에서 열리는 체육대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가림판’을 설치했다. ‘안심 가림판’은 화장실 칸막이 상단과 하단의 빈틈을 메워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차단하는 장치로, 불법 촬영에 대한 경고문이 적혀 있다. 시는 인구 유동량이 많고 체육대회 개최지 등과 인접한 ▲문산읍 ▲금촌1동 ▲운정1동 ▲탄현면 등 8개 읍면동을 선정, 총 16곳의 민간 상가 공중화장실에 ‘안심 가림판’을 설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회 기간 파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경찰서와 지속해서 협력하여 성범죄 취약지역을 조사하고 있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설치 공중화장실을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6일 제22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양출이 상도일렉트릭(주) 감사를 위촉했다. 양출이 명예시장은 지난해 파주시 제1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파주시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전우 등 생활이 어려운 보훈 대상자를 위해 1억 원을 기탁했으며, 파주시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배우자 박성대 상도일렉트릭(주) 회장과 함께 부부 아너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양출이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탄현면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수장고)를 둘러보았다. 이어 관심 분야인 ‘복지, 나눔 사업’과 관련한 업무가 이어졌다. 먼저, 파주시청소년재단을 찾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청소년재단에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 기부금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파주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고엽제 피해자, 보훈대상자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업무보고를 듣고, 보훈단체 회원들과도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양출이 명예시장은 배우자인 박성대 회장이 파월 장병으로 복무했던 경험 때문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5일, 국무조정실, 경기도와 함께 각 시군의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위한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시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경기연구원 전문가, 경기도 규제개혁과, 5개 시군(파주, 고양, 양주, 동두천, 연천), 기업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의 당면한 규제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군협의 조건부 이행에 따른 용도지역 건폐율 및 용적률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접경지역의 경우 건축 등 인허가 시 군협의 조건부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부담으로 투자에 어려움과 건폐율 및 용적률 초과로 인한 원상회복 비용 및 위법 건축물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파주시는 사업계획 외 군보협의 조건부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건축 및 공작물 등 설치 시에는 사업시행자에게 건폐율 및 용적률을 제외하도록 예외 규정 신설을 건의했다. 해당 규제가 개선되면 접경지역 산업활성화 및 위법건축물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서 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6일 파주지역 건축사회, 파주시 측량협회와 함께 ‘2024 소통과 협력의 인허가 행정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고광문 파주지역 건축사회장, 이인엽 파주시 측량협회장이 참석해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인허가 행정을 추진해 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완벽한 설계를 위한 상호 업무 협조 및 소통 노력 ▲투명한 의사 전달과 신속 인허가 추진을 통한 청렴사회 조성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정기 간담회 개최 ▲우수 인허가 대행업체 선발 및 표창 ▲시민이 알기 쉬운 인허가 책자 합동 제작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 실시 이후로 민원처리 기간이 두 배 이상 단축되는 큰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을 공유하고, 2024년 인허가 행정 역점 추진사항인 2.5.7 플러스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대행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파주시는 허가1,2,3과를 신설하며 시민을 위한 신속 인허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지난 26일 밤부터 27일 새벽에 걸쳐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이하 집결지)에서 공무원과 자율방범연합대,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네 번째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후 한 주 만에 다시 진행된 이번 감시 활동은 지난번과 동일하게 집결지 각 출입구에서 참여자들이 출입하는 차량을 향해 청소년 보호와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리는 팻말을 들어 성구매자를 차단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파주 성매매집결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올빼미 활동’은 초중고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집결지로 인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집결지를 찾는 성매수자에게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려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늦은 시간까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이 끝나는 새벽 시간 이후에 아직도 집결지를 들어가는 차량이 목격되고 있어 참여한 시민들은 “성매매업소 건물에 설치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이 있던데 본인이 촬영되는 것도 모르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