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8회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정기연주회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의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로, 현대음악의 혁신으로 불리는 스트라빈스키의‘봄의 제전’을 중심으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라벨의 ‘볼레로’등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꿈의 무용단 하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 연주와 무용이 결합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자립거점기관 2년 차로 ‘꿈의 향연’, ‘뮤직人더하남’, ‘여름 음악캠프’, ‘하남 청소년 꿈의 예술제’, ‘모모청 초청연주’등 다수의 음악 활동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연주 실력과 단합력으로 하남시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순 학예발표회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사회에 문화적 가치를 환원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순수 예술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가·심사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평가 제도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GH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술용역, 민간사업자 공모 등 공사 내 전반적인 평가 업무를 전산화해, 업무 자동화 및 효율성 향상은 물론 평가 전반의 투명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평가 안내 전용 게시판 ▲평가위원회 관리 ▲외부 소통 창구 운영 등이 있으며, 사용자는 포털 검색(‘GH 기술평가 통합관리시스템’)이나 GH 대표홈페이지 상단의 ‘주요사업 사이트’ 메뉴를 통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기존에는 제안서 평가와 각종 심사 관련 정보가 GH 홈페이지 내 여러 게시판에 분산돼 있어 사용자 혼란과 문의가 잦았다. 신규 시스템에서는 이를 통합해 평가계획, 평가결과 등 안내 정보를 직관적으로 분류하고 배치해 접근성과 시인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기존 이메일 방식이던 평가위원 모집 절차도 시스템으로 통합해, 업무 효율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동시에 강화했다. 실제로 지난달에 진행된 ‘제4기 공공건축 심의위원회’ 모집에 이 시스템을 처음 적용한 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초등 영어 프로그램(Why Up School)과 연계한 유치원 방과후 프로그램 시범유치원을 운영한다. 특색있는 영어 프로그램 제공으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내실화와 유아의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 와이 업 스쿨(Pre Why Up School)’은 초등학교 원어민 보조교사가 참여하는 유·초 이음 유치원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이다. 병설유치원 3세~5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수준을 고려한 놀이식 영어 활동과 다문화 유아 대상 언어교육을 방과후 과정 시간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와 융합교육과가 적극 협력해 이뤄졌다. 강사는 도교육청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 인력풀 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강사들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3개 시범유치원(▲고양 율동초병설유치원 ▲용인 용천초병설유치원 ▲파주 덕암초병설유치원)을 선정하고, 이들 유치원을 중심으로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한 시범유치원 현장 컨설팅 결과, 교원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점을 확인했다. 시범유치원의 한 학부모는 “전체가 다문화 유아들로 이루어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코스’ 1·2차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명근 시장의 문화관광도시 비전 아래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도시 전역의 관광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명소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한 9개 테마 코스를 개발하고, 11월 4일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범운영은 개발된 9개 코스 가운데 ‘쉼표여행’·‘감성투어’·‘시간여행’ 3개 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차 시범투어(팸투어)는 SNS 리뷰어를 대상으로 운영해 여행 동선의 매력과 콘텐츠 완성도를 점검했으며, 2차 시범투어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해 실제 이용자 관점에서 코스의 효율성·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쉼표여행’ 코스에서는 비봉습지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궁평관광지의 황금해안길과 해송 군락지를 따라 산책했다. 전통양조장에서는 화성시 특산물인 송산 포도로 전통식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감성투어’ 코스에서는 폐건물을 전시·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한 소다미술관과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남양성모성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화성시 관광명소이자 대표적 순교성지인 남양성모지에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화성특례시 남양성모성지 클래식 음악제'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 첼리스트 문태국, 그리고 소프라노 강혜정 등 그 명성만으로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일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12월 5일 ‘현을 위한 하루’,12월 6일 ‘피아노를 위한 하루’,12월 7일(일) ‘바흐를 위한 하루’,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째날인 5일에는 개막공연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이지혜가 함께하며 시벨리우스, 바흐, 차이콥스키의 명곡 외에도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의 협연으로 네루다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날인 6일에는 신박 듀오가 연주하는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환상곡,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등의 곡을 통해 오스트리아 음악의 황금기를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쇼팽 4개의 발라드와 스케르초 2번, 피아노 소나타 2번 등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쇼팽의 선율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7일에는 첼리스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일 19시 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토크쇼 'Z, Fun Up! with 이상준'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험생 맞춤형 콘텐츠로 재구성된 힐링 토크쇼로,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웃음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재단 대표 할인 이벤트 ‘만 원 조아용’이 적용되어, 수험생은 전석 1만 원의 특별가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데뷔 20년 차 코미디언 이상준은 예능과 무대를 넘나들며 솔직한 입담과 재치 있는 유머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현장감 있는 토크로 일상 속 스트레스와 청춘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진행되며, 전석 20,000원, 수험생은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14일 송도행복텃밭에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재배작물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텃밭에서 정성껏 키운 배추 100포기와 무 100개, 그리고 공단 나눔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이 함께 기증돼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아동복지시설 동심원에 전달됐다. 공단은 2022년부터 도시농업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이다. 송도행복텃밭은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대표적인 지역 나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키운 작물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도시농업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북측 제2국제업무지역에 신규 항공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에스더블유개발산업 주식회사(대표 이한웅)와 ‘인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내 항공업무시설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에스더블유개발산업 주식회사는 인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R3 부지(인천시 중구 운서동 3233-16)에 항공산업 종사자를 위한 업무 공간인 ‘항공업무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본 항공업무시설은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3만 2,370㎡ 규모의 대규모 업무시설로 총 투자규모는 약 1,148억 원이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2∼3층에는 주차장, 지상 4∼8층에는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28년 하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항공업무시설과 제2여객터미널 간 이동 소요시간은 차량으로 5분 내외로, 신규 항공업무시설이 오픈하면 항공사, 조업사 등 항공 관련 종사자의 업무 공간 확보와 함께 업무 환경 개선, 업무 효율 향상 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상상플랫폼’에서 전통주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인천 로컬 양조장 활성화를 위한 복합 문화축제 '2025 상상플랫폼 술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제물포르네상스 개항장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 로컬 양조장과 푸드,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을 포함해 전국 32개 양조장이 참여해 전통주를 보고·맛보고·배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천맥주, 소성주 등 인천 양조장 12곳과 지역 푸드 브랜드 7곳이 참여해 전통주 페어링 메뉴와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인천 로컬을 중심으로 한 민관 협업 모델이 전국의 다양한 양조장 참여로 확장되며, 로컬 주류·푸드 산업의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축제 기간에는 ‘막걸리 만들기’, ‘전통주 칵테일 클래스’, ‘술지게미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문 강사와 함께 배우고 만드는 콘텐츠를 통해 전통주 문화를 친숙한 경험으로 확장시키며, 진입 장벽을 낮추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17일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창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교시간에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학교 주변의 유괴 시도 사건이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고 유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평창군청 안전교통과, 평창교육지원청, 평창초등학교, 평창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유괴 예방 어린이 안전 수칙과, 국민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아동용 호신 경보기를 홍보 물품을 등교하는 초등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배부하며 아동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유괴 예방 어린이 안전 수칙은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또한 어린이 유인 행위는 장난으로라도 그 의도와 무관하게 범죄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때 아이들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다”라며 “어린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신고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국가데이터처 홈페이지 또는 평창군 통계상황실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별도의 교육을 이수한 후 현장에 투입된다. 한편, 평창군은 조사원 모집을 비롯해 홍보 강화 및 조사 품질 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안내문 배포, 온라인 및 오프라인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선발된 조사원은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조사원 집합 교육을 통해 통계조사 절차와 조사 방법 등을 익히게 되며, 교육 이후 현장 조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사원 모집에 관한 문의 사항은 평창군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 또는 평창군 통계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김두기 군 기획예산과장은 “정확한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는 향후 각종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현장 조사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은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앞두고, 지난 13일 계양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장성숙 의원, 남동구의회 반미선 의원, 계양구의회 조양희·정춘지 의원과 민간·공공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는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계양구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익숙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존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조례는 다가오는 제263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의 입법 취지와 주요 내용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조례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계양구의 통합돌봄 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3일 김경식 의원의 주재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실에서 ‘탄소중립 지역에너지전환 지역소득을 위한 계양구 햇빛소득마을 조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계양구의회 의원, 환경단체, 협동조합 관계자, 계양구청 및 인천시청 담당 공무원 등 다양한 전문가와 구민이 참여해 지역 에너지 전환의 방향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서는 ▲시민참여 햇빛발전협동조합의 운영 사례 ▲여주 구양리 햇빛소득마을 사례 공유 ▲계양구 공영주차장 및 산업단지 내 햇빛발전소 조성 제안 ▲계양구 만봉길 햇빛발전 캐노피 설치 제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여주 구양리 사례 발표에서는 마을 공동체가 직접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공용 무료식당·행복버스 운행 등에 활용한 모범적 모델이 소개되어, 계양구의 현실에 맞는 구민주도형 에너지 자립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담당한 김경식 의원은 “정부가 2030년까지 전국에 500곳의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할 계획인 만큼, 계양구도 구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며 “공공부지와 주차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를 확산하고, 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4일 연수구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용담로 111)에서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추진 계획’에 따라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시대 금융 사기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시대 금융 사기 유형, 금융 사기를 당했을 때 대처 방안 등 실제 사례를 보여주고 실습하는 등 금융사기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달 28일에는 ‘건강한 자산 관리 방법 및 자녀 자립 준비’를 주제로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아동 권리존중 인식 개선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11월 19일로, 아동 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이 제정했으며,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관련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온라인 아동권리 영화제’, ▲구청 1층 송죽원 전시 ‘우리들의 놀 권리 존중 사례’, ▲연수구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4개 지점 ‘아동권리존중 포토존’, ▲아동권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19일 오전 동춘역사 일대에서는 연수구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들이 참여하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어 22일에는 한마음광장에서 연수구와 연수경찰서,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쑥쑥팡팡놀이터’가 열려 다양한 놀이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22일 오후 1시,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아동권리존중 3GO(기다리GO!, 공감하GO!, 존중하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