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생성형 AI가 바꿔놓을 미래 변화 총정리!’를 주제로 한 ‘2025년 온가정 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온가정 학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실제 사례를 제공하는 강연이다. 이번 특강은 ‘미래출현’ 저자이자 미래캐스터인 황준원 ‘미래채널 MyF’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황 대표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와 미래 변화 양상, 필요한 역량과 자세, 새로운 일자리 예측 등 생성형 AI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일부터 12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완료 시,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접속 링크가 발송된다. 강의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AI 시대를 준비하는 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고용 확대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자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용인에 본사나 지점,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 증가율 5% 이상, 고용 증가 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경영 건전성, 고용증대, 고용환경 안정성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하고, 지역 인재와 취업취약계층 채용 실적 등을 반영해 오는 10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엔 ▲인증서‧현판 수여 ▲청년일자리사업 등 기업 참여형 일자리 사업 가점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여 기회 ▲전통시장·공용주차장 1년 무료 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1년 유예 등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등기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인재 채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학로, 하천 산책로, 가로등, 교통시설 등을 전면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학교 주변 보행로와 차량 진입로 등 취약 구간을 집중 정비했다. 구는 ▲신일초 보도 재포장 및 열선 보수 ▲소현초 캐노피 설치 ▲효자초 노후 보도 재포장 ▲홍천초·고기초 학교 앞 회차로 설치 ▲소현초 도로 재포장 ▲수지중·풍덕초 통학로 노후바닥 교체, 지붕 있는 벤치 설치, 계절 식물 식재 ▲어린이보호구역 28곳 음성안내 장치와 AI기반 보행자 안전시스템 확충 등 방학기간을 활용해 안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주민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는 하천 산책로도 새롭게 정비됐다. 구는 ▲손곡천 자전도로 재포장과 하상정리 ▲정평천 난간 보수, 인도교 2곳 재포장 ▲정평천·탄천 등 하천변 제초, 전정 작업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주민들의 야간 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지하차도, 교량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정비도 이뤄졌다. 야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죽전·상현·풍덕천·동천동 일원의 노후 가로등주 91개 교체, 신규 등기구 121개 설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평등의 가치를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행사는 클래식 앙상블과 뮤지컬 갈라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대한 양성평등상 시상,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정치계 인사와 유관기관, 여성단체 회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했다. 제12회 양성평등상은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용인시지회’와 ‘희망나눔봉사단’이 수상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은 62명이 받았다.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은 “매년 행사를 개최하며 우리 사회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남녀가 차별 없이 능력을 발휘하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출범 후 1년간 디지털 전환, 시군 및 공공기관과 협력체계 강화, 현장·열린 감사로 도민 참여도 확대 등 경기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독임제 행정기관인 감사관을 독립적인 합의제 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해 2024년 9월 2일 경기도 감사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감사위원회의 출범 후 1년의 성과를 ▲혁신 ▲협력 ▲청렴 ▲열린 감사 등으로 크게 나눠 살펴본다. ‘적극 행정’ 보호막 구축부터 ‘디지털 감사’까지… 혁신 이끈 1년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출범 후 2024년 9월 30일 ‘경기도 감사위원회 적극행정 면책 규정’을 제1호 안건으로 제정했다. 종전까지는 국민권익위와 사전 컨설팅감사 권고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경우만 면책할 수 있었지만 도민권익위, 경기도 적극행정위, 국가인권위 권고, 의견 표명, 조정 등을 이행한 경우도 면책이 가능하게 해 전국 최대 규모로 범위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두려움 없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온라인 판매업소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수 용품·추석 선물 세트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수사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 미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사경은 온라인으로 식품을 구매할 때 소비기한, 원산지, 제품 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되는 제품이나 판매 행위는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이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온라인을 통한 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1기가 파견 활동을 마무리하고 8월 31일 귀국을 완료했다. 117명의 1기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8월 9일부터 약 3주간 몽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에서 40여명씩 나눠 활동했다. 먼저 키르기스스탄에 파견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기후환경 캠페인, 운동회, 문화교류 등 봉사를 펼치는 한편 지역 주민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들은 8월 27일 아샤르(Ashar) 공원에서 기후특사단의 봉사활동과 양국 우호협력을 상징하는 식수행사와 함께 기후특사단 활동에 대한 표식으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비슈켁시청 주누샬리에프 아이벡 자니쉬베코비치 시장과 주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대사관 김광재 대사가 직접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비슈케크시 시장은 “단원들의 봉사활동이 양국 관계 강화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환경생태 개선과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광재 대사는 특사 파견의 의미를 강조하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비아파트형 전세임대)’ 425호를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예비)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신청하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한다. 이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진한 화성시 진안동 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 72호가 8월 준공됨에 따라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주거취약계층 입주자를 모집할 전망이다. 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은 도가 추진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방식 가운데 하나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도심 내 다세대·오피스텔·아파트 등을 매입해 저소득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안정적인 거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미리 매입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약정을 체결하고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공사가 공사 기간 내내 품질 관리를 진행해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도시공사는 72호에 대한 설계기준 적합 여부를 사전 확인하고 공사 단계별로 품질 점검을 했다. 이번에 준공된 72호는 2024년 10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약정을 맺고 공사를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5)’의 핵심 프로그램 ‘1:1 현장 밋업(Meet-up)’ 참가 스타트업을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국제 스타트업 박람회로,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교류를 통해 해외 진출 기회 확대와 실질적인 투자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는 ‘G-SUMMIT’(지서밋)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확립해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고,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1:1 현장 밋업’은 유망 스타트업이 국내외 주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150개 이상 투자사와 직접 만나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맞춤형 연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포스코기술투자’, ‘신한벤처투자’, ‘한화투자증권’ 등 국내 대표 VC와 함께, 스페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과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러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도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5년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참가작 접수는 10월 24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봉공이와 함께 그리는 경기도 이야기’로, 참가자들은 경기도 대표 캐릭터 ‘봉공이’와 대표 상징물(GI) 슬로건을 모두 활용해 작품을 제작해야 한다. 경기도의 매력, 일상, 명소, 역사, 음식 등 다양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그림․일러스트 ▲웹툰․인스타툰 ▲숏폼 영상 ▲캐릭터 상품 ▲AI 활용 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 새로 신설된 AI 활용 부문에서는 최신 기술을 접목한 참신한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부문은 연령대에 따라 4개로 구분된다. ▲어린이부(초등학생 및 동연령대 어린이) ▲청소년부(중·고등학생 및 동연령대 청소년) ▲일반부(대학(원)생 및 일반인) ▲통합부(2018년생부터 누구나)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사전 규격 심사,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심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오는 10월 개관하는 경기도서관 안에서 ‘지역 서점 라운지’를 운영할 서점 5곳을 모집한다. ‘지역 서점 라운지’는 경기도서관 1층에 마련되는 협업 공간으로, 도서관 안으로 지역 서점의 개성과 콘텐츠를 끌어들여 도민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독서 생태계를 확장하는 선도 모델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함께하는 지역 서점에는 도서관 누리집 게시와 ‘지역 서점 라운지’ 내 서점 홍보, 참여 서점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지를 두고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지역 서점이다. 도는 서점 콘셉트의 차별성, 도서 큐레이션 역량, 컬렉션 목록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총 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서점은 9월 5일까지 지정된 서식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9월 10일 개별 통보에 따라 선정된 서점은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라운지를 운영하며, 지역 서점에서 직접 선정한 큐레이션 도서 전시뿐 아니라 ‘책방지기 북토크’와 ‘작가와의 만남’ 등 참여형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와 인사혁신처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B홀에서 ‘2025 공직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이나 개별 학교 순회 방식으로만 진행되던 박람회가 6년 만에 범정부 차원의 대규모 행사로 열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직채용관에서는 공개경쟁채용(공채)·경력경쟁채용(경채) 제도를 비롯해 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채용제도를 안내하며,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별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채용관도 운영된다. 모의시험 부스에서는 공무원 면접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도는 박람회 기간 ‘누구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경기공직’을 주제로, 2023년 경기도가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우수인재 선발제도’와 고졸자 채용, 장애인 공무원 편의 지원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현직자 상담은 기존 공채·우수인재·고졸경채 3개 분야에서 장애인 공무원과 소방직 공무원이 추가된 총 5개 분야로 확대된다. 이 밖에도 공무원증을 배경으로 한 ‘경기공직 인생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기후위기로 인한 다양한 재난 발생에 적극 대응하고자 파주시에 ‘경기도 북부 광역비축창고’를 추가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소로 기존 남부(이천시)에 소재한 광역비축창고와 더불어 도 전역을 아우르는 응원체계가 완성되면서, 도민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비축창고는 시군 차원에서 수습하기 어려운 대규모 재난발생시 필요한 물품을 보관해 놓는 대규모 비축시설로, 도는 2018년부터 이천에 설치·운영 중에 있다. 북부 광역비축창고 추가 개소로 경기도는 각종 재난 발생 시 2시간 이내 현장 대응이 가능한 응원체계를 완성했다. 특히 경기도를 넘어 ▲북부는 강원·인천 ▲남부는 충청·전라 등 인접 시·도의 재난 상황까지 지원할 수 있는 광역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광역비축창고(각 3,300㎡ 규모)에는 구조·구급․복구지원 장비 및 생활지원 물품 등 98개 품목 약 77만 개의 물품(남부 98개 품목 45만 6천 개, 북부 63개 품목 31만 3천 개 물품)을 비축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이번 창고 개소와 함께 제설제 직접 구매·관리 체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그동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공사 지역센터 및 본사 담당자가 업무 추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신규 입주 가구의 표준임대보증금 50%(최대 25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은 경기도 재정 여건을 반영해 올해 한정으로 고령자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입주자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직접 지원금을 신청하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경우 지원보증금을 제외한 잔금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받은 만큼의 보증금은 최장 20년간 무이자로 융자하고, 퇴거 시 일시 상환해야 한다. 이번 매뉴얼 제작과 배포를 통해 각 공사 지역센터 및 본사 담당자가 업무 추진시 참고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함으로써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의 보다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청렴 한마디 공모’에서 ‘청렴은 내 손안에, 부패는 휴지통에’가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사전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 6편을 선정해 지난 1일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하고, 하루 동안 현장 투표를 진행해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도 현장을 찾아 직접 투표에 참여하며 직원들과 청렴 의지를 함께 다졌다. 박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자,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청렴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종 선정된 문구는 향후 시정 홍보물과 청사 내 게시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렴, 작아 보여도 지킬수록 커지는 힘입니다’, ‘청렴한 하루, 당당한 광명’, ‘청렴은 대단한 결심이 아니라, 매일 흔들리지 않는 습관입니다’ 등 5편이 우수작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광명시는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청렴문화 확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아파트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단지 내 갈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컨설팅 지원단’을 가동한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할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컨설팅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출범시키고, 2년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반복되는 공동주택 민원의 원인인 입주자대표회의 내 갈등, 관리비 부정 사용, 공사비 과다 책정 등을 여러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해소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원단 운영 목적이다. 지원단은 법률, 회계, 주택관리, 건축, 기계, 전기, 통신, 소방, 안전, 조경, 소독, 경비, 청소 등 13개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법무사를 비롯해 경기도 공동주택품질점검단, 관리지원 자문단, 광명시 기술자문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검증된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지원단은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자문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 강화 ▲단지 내 갈등 중재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