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배달 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위생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3,139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내 위생 상태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재료 사용 및 위생적 보관 여부 ▲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등이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음식물 재사용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원재료 사용 등 식중독과 직결되는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배달앱을 통한 음식 소비가 보편화됨에 따라 위생 취약 업소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올해 관내 음식점 60곳에 ’위생등급제 상담(컨설팅)‘을 지원하며,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외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 관련 44개 항목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판을 제공하고, 청소비 지원, 물품 지원, 배달앱 홍보,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파주시는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를 위해 위생등급제 상담(컨설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했으며, 총 60곳의 업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현재 60곳 중 40곳에 대한 상담을 진행 중이며, 이미 상담을 마친 20곳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상담은 사전진단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위생등급 상담(컨설팅) 전문가가 업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구비서류 검토, 모의평가, 미흡 항목 개선 방안 제시 등 업소별 맞춤형 상담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4월 말 기준으로 파주시의 지난해 세외수입 부과액은 396억 원이며, 그중 36억 원을 정리했다. 징수율은 전년 동월 대비 0.87% 하락했으며, 이는 최근 지속된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물가 상승 및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다소 낮은 징수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증가에 따른 재정 건전성 악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한 징수과장, 이월체납액 비중이 높은 6개 부서의 과장·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담금, 과태료, 과징금 등 주요 세외수입 항목의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체납징수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관리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강제 징수 확대 ▲전화·문자·우편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안내 활동 강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최병갑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시민의 환경의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조성 중인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환경통합센터는 기존 환경교육 기능과 탄소중립 지원센터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전국 최초의 거점시설로, 시민 참여 기반의 실천 중심 정책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민간위탁 모집은 환경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운영 능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위탁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운영 범위는 ▲세대별 맞춤형 환경교육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환경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탄소중립정책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시민실천교육 및 홍보 ▲시설·인력 관리 등이며, 센터장 포함 총 5명의 상근 인력이 요구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6월 18일 하루 동안 파주시 기후위기대응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민간위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기상청이 발표한 하절기 기온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며, 폭염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239명에게 생활지원사 113명을 배정해 가정 방문과 안부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매일 안전 확인을 실시해 고위험 노인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또는 응급관리요원에게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하고,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냉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마련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과 28일 양일간 홍사용 문화거리(화성시 반송동 93-5 일원)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축제 ‘2025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노작미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거리형 문화축제로, 일상 속 거리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전환하고, 시민이 문화의 향유자이자 창작 주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행사는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를 주제로, △백일장 △작가 초청강연 △작가 연계 프로그램 △공연 △다리 밑 영화관 △중고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문화거리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기존 미디어월 무대부터 썬큰광장까지 행사장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6월 14일에는 ‘제2회 노작미로 백일장’이 열리며, 글밥(김선영) 작가의 초청 강연과 화성시 예술단 국악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문학과 예술이 결합된 복합문화행사로 구성된다. 백일장은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6월 28일 두 번째 행사에서 열리는 ‘보이는 라디오’ 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평창읍 계장리와 다수리를 잇는 다수대교에 인도 설치를 완료했다. 본 사업은 계장리와 다수리를 잇는 다수대교에 보행자 인도가 없어 지역 주민이 교량 보행 시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커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던 지역이다. 이에 평창군은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다수대교의 노후화된 교면포장 정비와 확장형 인도(길이 169m, 폭 2.2m)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보행 불편을 해소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해 교통 안전사고 노출 위험을 줄이고자 평창읍 계장리와 다수리를 잇는 다수대교 인도를 설치했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제2의 인생 학교 과정(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교육 2기)을 운영한다. 군은 2021년 처음 ‘5060 신중년 제2의 인생 학교’를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생 학교 과정을 매년 개설하고 있다. ▲2022년 약용 식물 자원 관리사 자격증 과정 ▲2023년 발효 효소 관리사 자격증 과정 ▲2024년에는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을 개설하고 올해는 작년에 이어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작년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은 수강생들의 실생활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2기로 개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교육 과정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공구 활용법 ▲전기 관련 실습 ▲조명을 활용한 인테리어 기술 ▲셀프 화장실 인테리어·보수 비법 ▲쉽게 하는 문틀과 창문·방충망 수리 등으로 이루어진다. 군은 인생 100세 시대 일상생활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여 군민 스스로 자신감과 기술 역량을 높여 취․창업에 도움이 되고, 자발적 주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3일까지 참가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지원 대상은 평창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2008년생부터 2011년생까지(현재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이다. 참가자는 10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되는 4박 5일의 싱가포르 방문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국제 교류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비롯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현지 청소년기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체험하며 팀별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대학 탐방을 통해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교류라는 주제에 걸맞게 싱가포르 청소년들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운영되며, 해외 방문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오는 4일과 5일 시청 별관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의 실무 활용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홍보물(카드뉴스, 인포그래픽, 이모티콘 등) 제작 실습, △춘천시 ‘데이터통합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으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공조성 AI 그라운드 이사와 박종일 주식회사 아이원 CTO 이사가 참여해 분야별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데이터 교육은 지표 탐색, 시각화 및 보고서 작성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실무 적용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노진숙 디지털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키워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행정이 정착되는 실천적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 △AI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올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체험을 통한 진로 모색 및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70명(1차 85명, 2차 8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인 대학생 등은 우선선발 대상이다. 희망자는 6월 9일 09시부터 6월 11일 18시까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군은 선발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 자율참관을 통해 6월 16일 공개추첨을 실시키로 했다. 최종 선발된 1차 대학생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2차는 7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각각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18일간(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만근 시 2025년 최저시급인 10,030원을 적용, 주휴 수당이 포함된 1,685,040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이용 지원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직접 실천에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공단의 2030세대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직접 추진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니어보드 직원들은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승차권 발권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터미널에 설치된 키오스크 6대(시외 3대, 고속 3대) 중 2대(시외 1대, 고속 1대)를 ‘슬로우존(Slow Zone)’으로 지정하여, 사회적 약자가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천천히 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2030세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지역 내 디지털 포용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리는 라벤더 축제 기간에 맞춰,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천곡황금박쥐동굴의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천연 동굴인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올해 4월, ‘보이면 황금빛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별명을 가진 황금박쥐가 출몰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장해주 이사장은 “천곡황금박쥐동굴의 6월 연장 운영은 처음 시도되는 것이지만, 라벤더 축제,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등과 연계한 체류형 지역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신비한 도심 속 천연 동굴에서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2025 용산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명인, 전통을 담다’ 행사를 오는 6월 8일 오후 12시, 용산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향교서원 분야에 동해시 용산서원의 ‘용산서원 학규현판’과 ‘동해 용산서원 전적류 일괄’이 대상 국가유산으로 선정됨에 따라,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2025 용산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용산서원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명인 전통을 담다’는 2025 용산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 계승의 중심 역할을 하는 명인을 초청하여, 우리 지역의 미래 세대에게 다양한 시각으로 지역 국가유산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동해 지역 흑자 제작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전통자기도공이자 흑자장 겸 오자장인 김병욱 선생을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내용은 ▲ 김병욱 선생의 작품 감상 ▲ 우리 지역 유물에 대한 강연 ▲ 도자기 만들기 체험 ▲ 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에메랄드빛 호수를 품은 무릉별유천지에서 라벤더 향기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소금길 트레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공모에 선정됨에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국비 등 총 7억여 원을 투입하여 기 개설된 백두대간 동해소금길을 활성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관광정책 추진 기조에 따른 소프트웨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마케팅, 전문활동가를 양성·운영하고, 시는 주요 지점 및 거점시설 등에 기존 관광안내 표지판 및 안내판, 탐방로 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신설한다는 계획이다. 1년차인 올해는 소금길 접근성 및 탐방로 여건, 사업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3코스 일부 구간에 포함되는 무릉별유천지 청옥호와 금곡호 일원에서 소금길 상설 및 특별 프로그램을 총 18회 운영한다. 상설 프로그램인 ‘도슨트와 청옥·금곡호 소금길 걷기’는 회당 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비용은 무릉별유천지 입장료를 포함하여 1인 1만 원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북평5일장과 연계한 시티투어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상품은 지난 3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 전통시장 연계 광역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공모 사업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전통시장을 포함한 시티투어버스 코스를 개발·운영함으로써 전통시장을 명소화하고,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북평5일장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시티투어의 가장 큰 강점은 서울에서 출발해 당일 일정으로 동해시의 북평5일장과 주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다. 전통시장 연계형 시티투어는 북평5일장 장날인 매월 3일, 8일에 맞춰 운행되며, 오전 7시 서울 시청역과 잠실역에서 출발해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한 뒤, 당일 저녁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기본 코스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북평5일장, 추암해변, 한섬해변, 망상해변 등 동해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들로 구성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가 30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물놀이 안전 관리 요원 사전전문 교육에 참석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날 교육에서 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더운 날에 근무하는 안전요원들의 건강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사전교육은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추진을 위해 5월 30일 오후 2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놀이 안전요원 14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홍천소방서와 협조하여 안전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구조·구급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구명조끼 착용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익수자를 구조하기 위한 구명환, 로프 등의 투척법을 설명하는 현장 대응 실습도 진행했다.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52곳에 안전 관리 요원 140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는 한편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여 경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