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육아시간 업무 대행자 및 과중한 업무로 피로도가 높은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포레스트 리부트’ 워크숍을 진행해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육아시간 대행 업무나 누적된 업무 등으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 직원들에게 심리적 회복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힐니스 아로마 테라피 △숲 트레킹 △예술·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지속된 업무로 인해 지쳐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직으로부터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인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전반에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시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청학6호 어린이공원(별내면 청학리 475번지) 및 도농2호 어린이공원(다산동 4002-16번지) 대상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어린이공원의 안정성과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시민이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7월 착공해, 약 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두 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 시설물을 전면 철거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주요 조성 내용은 △안전성과 창의성을 강화한 어린이 놀이시설 △퍼걸러 등 그늘 휴게시설 △야외운동기구 △교목·관목·초화류 식재를 통한 녹지공간 확충 등으로, 이를 통해 자연친화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공원 환경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공원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형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공원 조성을 지속해 지역 공동체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오남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오남읍 축구협회가 ‘제1회 오남축구협회 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축구동호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대회에는 △다산 △북삼 △양오 △양지 △오남 △한우리 △화목 △한양 등 오남읍 축구협회 소속 8개 팀이 참가해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현장에는 남양주시 축구협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응원을 펼쳤다. 홍춘화 오남읍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오남읍 축구인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축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선수들의 패기와 스포츠정신이 지역의 젊은 세대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4일 시청 다산홀에서 전 부서 중대재해 담당자와 공공이용시설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을 실무 중심으로 이해하고 재해 예방 중심의 시정 운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정곤 (사)방재관리연구센터 공학박사가 맡아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담당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배경 및 적용 범위를 비롯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에서는 △중대시민재해와 산업재해의 차이 △경영책임자의 법적 의무 △실무자의 역할 △주요 판례 분석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성남 정자교 붕괴사고’, ‘의왕 방음터널 화재’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남양주시 실정에 맞는 예방책을 제시했다. 김정곤 공학박사는 “중대재해는 처벌이 아니라 예방이 핵심”이라며 “형식적인 점검을 넘어서 실행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석주 시민안전관은“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가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시흥형 치유농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찬심,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간담회, 현장 방문, 학습 여행 들을 진행했다. 특히 서울시·경상북도·충청북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치유농업을 농업·복지·보건이 융합된 시민정신 건강 회복형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참석자들은 먼저 지난 1년간의 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 완공을 앞둔 ‘시흥시 치유농업 지원센터’의 운영 방안 및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윤석경 의원은 “1년간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시 덕분에 연구모임을 잘 마무리하게 됐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웠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치유농업 지원센터는 현대를 살아가는 시흥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부서에서는 연구모임의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센터가 원활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한빛교회와 함께 제철 과일로 구성된 ‘사랑의 과일상자’ 30세트를 마련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한빛교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마련한 것으로, 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정성을 모은 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철영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희 동장은 “한빛교회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들의 문화 감수성 향상과 지역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경기도 여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여주시의 주요 문화유산인 신륵사 탐방과 도자기 마을 견학으로 진행했다. 위원들은 천년고찰 신륵사를 둘러보며 지역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그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자기 마을에서는 도자기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공예의 의미와 지역경제와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박순임 회장은 “여주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7동의 특색에 맞는 주민자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소통과 유대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2025년 정성가득 전통메주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주민들의 후원금과 자원봉사 참여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전통 메주를 빚었다. 전통 메주 만들기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이 함께 전통 방식으로 메주를 빚고 건조·발효시키는 활동이다. 겨울 동안 자연 숙성을 거친 메주는 이듬해 3월 된장으로 완성되며, 완성한 된장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먹거리로 지원한다. 고길수 위원장은 “주민들의 정성과 참여가 모여 전통 식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지역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참여로 주민들이 큰 격려를 받았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복지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광명시는 공동체 기반 복지 흐름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 변화를 만드는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6동은 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25년 광명2동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관내 유관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와 어린이집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김장을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고, 월동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동은 정성껏 담근 사랑의 김치를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준미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한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아침 일찍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와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광명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광명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민관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기아오토랜드광명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이케아 광명점 등 3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14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2025 광명 ESG 포럼’에서 ‘광명 ESG 유공 우수기관’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세 기관은 광명시가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광명 ESG 액션팀’ 회원기관으로, ESG 경영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오토랜드광명은 ESG 협력사업비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부해 어르신 마음돌봄 정원 조성을 지원했다. 또한 공장 내 수소·전기 복합충전소 구축,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섰으며, 지역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했다.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은 ESG 사업비 5천만 원을 기부하고, ‘광명 에코페스타’ 개최, 시민 환경투어 ‘광명에코버스타요’ 운영 등 시민 환경교육과 참여를 적극 이끌어왔다. 특히 ‘광명에코버스타요’는 자원순환·물순환·도시숲 등 3개 테마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전통시장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13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상인회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80포기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상인회 조합원과 여성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배추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손수 진행했다. 완성한 김치는 독거노인 31가구와 광명·철산복지관, 다솜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광명전통시장 상인회는 매월 독거노인 대상 반찬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김장철에는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등 지역 돌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나눔은 교보생명 재단의 후원으로 재료비와 준비 지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 조주한이 출연해 ‘한량가’, ‘막걸리 한 잔’ 등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항기 광명전통시장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전통시장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우리 상인회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기후의병이 기후주간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지난 15일 안양천에서 평생학습원까지 1.8㎞ 구간을 걷는 ‘기후의병 행진 캠페인’을 열어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진은 ‘기후의병 연대-양성-출정’을 주제로 열렸으며, 150명의 기후의병이 함께해 광명시민의 자발적인 기후행동 의지를 보여줬다. 행진은 50명씩 3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했고, 각 팀의 기후의병장이 선두에서 참여자들을 이끌었다. 구간별로 ▲이엠(EM)흙공 던지기 ▲기후 오엑스(OX)퀴즈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정화와 기후 인식 교육을 결합한 실천형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안양천 징검다리와 철산대교 아래에서 진행한 이엠흙공 던지기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기후 오엑스 퀴즈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참여해 더 의미가 있었다”, “내가 던진 이엠흙공이 하천 정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의병 행진에 많은 시민이 열정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세외수입 징수 관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7일 ‘2025년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세외수입 징수 계획과 체납 관리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보고회는 정순욱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7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징수 현황과 체납 원인 분석,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광명시 세외수입 징수액은 10월 말 기준 1천504억 원, 징수율은 91.5%이며, 미수납액은 136억 원이다. 이 가운데 과징금·이행강제금·자동차 관련 과태료 등 3개 항목이 전체 체납액의 88.5%를 차지해 강력한 체납 정리 대책이 필요한 상황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10월부터 두 달간 운영하며 압류·공매·차량 영치 등 강도 높은 징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가운데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은 오는 11월 19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27년 시행하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비해 납부자 정보 입력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와 평택시지회는 지난 14일 평택시 죽백2동 마을회관 광장에서 경기도 지원사업의 하나로 김장김치 300여 통을 담그어 평택시, 화성시, 안산시, 수원시, 고양시 일원의 복지시설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회원 농가 및 불우이웃돕기 보조사업으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평택시 죽백동 마을회관 광장에서 도 연합회 소속 회원 50여 명이 모여 김장김치를 담그어 드시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복지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평택시에는 비전1동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노인 등 60세대에 전달해 드렸다. 권흥주 경기도연합회장은 “김치를 담그어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김치를 담그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주신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 회원분에게 감사드리며, 정성 가득한 김치로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돌아온 진위장터’ 마지막 행사가 지난 15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앞 옛 진위장터 자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장터에서는 시민참여형 중고물품 장터와 평택시 농업인들의 신선한 농산물 판매가 운영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실속 있는 장보기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 접수 노래자랑이 처음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돌아온 진위장터’는 주민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마지막 장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음껏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진위면의 전통과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마지막 장터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개최된 ‘제3차 돌아온 진위장터’에서 세 번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 3월과 9월에 이어 장터 행사와 연계해 1·2차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번 3차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장터 연계형 캠페인은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복지 위기가구 제보 안내, 홍보 부수 운영 및 현장 상담, 안내문·홍보 물품 배부 등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권문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구들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장터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배다리근린공원을 생태공원으로 선포한 지 1주 년을 맞아 지난 14일, 시민 활동 모임인 ‘배다리생태지기’에서 배다리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사계절 모습과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관리 등을 홍보하고, 폐현수막으로 만든 쓰레기수거 가방으로 활용하여 환경정화를 하며 기념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평택시의회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 최준구 의원, 최선자 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외 출장으로 인해 영상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야생동물을 지켜주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배다리생태공원은 금개구리, 맹꽁이, 꼬리명주나비와 같은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흰뺨검둥오리, 큰부리큰기러기 등의 조류도 관찰할 수 있다. 이에 시민 활동 모임인 ‘배다리생태지기’에서 자발적으로 배다리 야간 생태 탐사 활동, 생태교육, 생태전시회 등을 추진하여 일반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