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7월 18일 오전 11시 철원군청에서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출전하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임대수 철원군체육회장과 김혜림 감독, 송지훈 코치, 조승아 7단을 포함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팀 선수단 4명과 한국기원의 배철근 대회사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리그 참여 의지를 다지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팀 소개와 함께 향후 경기 전략을 공유하고 철원의 대표 관광명소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바둑리그를 통해 철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올해 11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정상급 프로기사들의 대회로, 2025년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한국기원과 참여선수단 지역연고지인 철원 등에서 총 216대국이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지원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유관기관들과 함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출자・출연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지난 2월 10일 제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 공식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상반기 동안 ▲기관 홈페이지·에스엔에스(SNS)·행사 연계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자체 사업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 기획 등 강원 방문의 해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하반기 협력을 위해 ▲외부 기관·단체 등과의 행사 시 홍보물품 및 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 ▲2026년 예정 기관 자체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 구체적인 협조 요청 및 아이디어도 논의됐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강원 방문의 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핵심”이라며 “유관기관에서 제시한 요청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케이뱅크는 인천시 긴급 민생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18일부터 소상공인 상생동행 협약보증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뱅크는 지역 상생 금융을 위한 보증재원 30억원을 재단에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인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4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케이뱅크가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료는 연 1%이며, 대출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 제한사유(연체·체납·채무 과다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18부터 ‘케이뱅크 앱’ 또는 신용보증재단 비대면 플랫폼 ‘보증드림 앱’을 통해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또는 각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내수경기 침체와 유동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 협약보증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연구원은 이민정책연구원 및 전국 지자체 출연 30개 연구기관과 18일 오전 11시,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지역이민정책 연구네트워크 공동 협약서 조인식'을 갖고, 오후 2시에는 '2025 이민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총 32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 체결은 연구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앙과 지자체의 이민정책 개발과 추진에 있어 정책 일관성을 제고하는 한편, 연구・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연구협의체는 「제4차 외국인정책기본계획(2023~2027)」의 중점과제인 ‘이민행정 전문성 및 연구기반 확충’을 위해 기획된 세부추진과제(‘민-관-학 합동 연구기반 마련’) 실행의 일환으로, 향후 지역의 이민정책 연구결과를 축적・확산하는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서 조인식 이후에는 법무부 주최 '2025 이민정책포럼'이 “지속가능한 지역이민정책의 모색: 전략과 실행방안”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금번 포럼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이민정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구체적인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자체 이민정책의 정책적 일관성을 모색하기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 지역 학생들이 함께 직접 기른 조피볼락 치어를 중구 삼목항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 1월 20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해양교육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남중학교와 창영초등학교 학생들이 약 2개월간 기른 길이 6㎝ 내외의 조피볼락 치어 약 2천 마리를 삼목항에 방류한 것이다. 방류 행사에는 연구소, 중구청, 지원청 관계자, 교사 및 학생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학교 내에서 어류를 직접 키우고 방류하는 생태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교육적·환경적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직접 사육에 참여하면서 생명 존중과 책임감을 기르고, 조피볼락의 성장 과정에 대한 관찰력과 생태 이해 능력을 키우는 등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게 됐다. 본격적인 방류에 앞서 진행된 사전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기록한 사육일지, 성장 그래프, 관찰 노트 등을 전시하고, 활동 사례 발표와 생태 복원 서약문 낭독, 방류 기념 배지 착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원찬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의 생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협의체가 주관하고, 동 주민자치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순자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연 산곡3동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삼계탕 행사를 준비해주신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동 청사 옥상 자투리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고추를 산곡노인문화센터에 전달했다. 위원들은 3년째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자투리텃밭에서 다양한 야채들을 재배해,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내 온기를 전하고 있다. 유준 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적극 동참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고추 나눔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작은 시작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돼 다양한 형태의 지원과 나눔이 이어질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상추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산곡2동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17일 초복을 앞두고 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어르신 삼계탕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장례식장, 부평남부새마을금고, 부평제일신협, 한국전력공사 부평전력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자생단체 회원들은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얼갈이 배추김치를 담가 저소득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50명에게 이를 전달했다. 김경옥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도 함께 살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매년 초복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원기 충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3동 이웃사랑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식당에서 복날을 맞아 ‘복날 맞이 이웃사랑회 효실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웃사랑회는 이날 지역 어르신 70명께 삼계탕과 국수세트를 드리며, 훈훈한 이웃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50여 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있는 산곡3동 이웃사랑회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단체로, 매년 저소득 어르신 효실천 경로잔치를 개최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준희 이웃사랑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올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공경 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초복을 맞아 ‘따뜻한 한끼,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200명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하며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협의체는 여름철(7월~8월)에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17명 위원이 일주일에 한 번씩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활동을 진행하며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히 살필 예정이다. 신동훈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혜영 갈산2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복지시설에 스포츠용품을 지원하는 ‘아동 행복 꾸러미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남동공단에서 의류업을 운영하는 디에스엔터프라이즈(대표 오대성)의 후원을 연계했다. 구월2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5개소 아동 120여 명에 스포츠용품(의류 및 신발) 1000여 점, 약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디에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후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창범 동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복지시설 지원 외에도 자산형성 후원금 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웃 愛 실천 사업, 반찬 쿠폰 지원 사업, 구월2네 이웃돌봄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가로수지킴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의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예초 작업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보행 불편 및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희순 가로수지킴이 회원은 “작은 힘이지만 주민들이 깨끗한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가로수지킴이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마을부녀회로부터 간식을 지원받아 씨튼어린이집에 전달했다고 18일 전했다. 간식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히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부드러운 빵과 우유를 선정해 지원했다. 새마을부녀회 이미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씨튼 어린이집은 지난 1997년 문을 연 장애아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최근 서창2동으로 이전 개원해 보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 서경희 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이 가장 든든한 복지”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생 단체들과 협력해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희석)는 초복을 맞아 경로당 3곳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보양식 국수(1.4㎏), 콩물(950㎖), 수박 등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콩국수와 수박을 구월3동, 대우재, 성마을 경로당 3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희석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생 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정헌)는 주민 6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제5회 논현고잔동 주민총회 &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주민총회를 넘어 관내 학교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세대가 어우러지고 이웃이 하나 되는 따뜻한 마을 잔치로 꾸며졌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1년간 수행한 활동을 돌아보고,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마을 의제를 소개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자리다. 올해는 다양한 의제가 상정되어 그 중 ▲해오름 마을 축제 ▲공원 경관개선 사업 ▲아름다운 거리 조성 ▲늘솔길 걷기 행사 및 지도 제작 순으로 선정됐다. 이어진 한마음 축제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작품전시회, 남동구 홍보대사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송천초교 오케스트라, 고잔고교 댄스동아리, 송천고교 밴드부를 초청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잔치가 펼쳐졌다. 윤정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총회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마을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힘으로 마을을 바꾸고 더 나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청이 시행하고 인천도시공사(iH)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568-83번지 일원)이 본격적인 진행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의 주거여건개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중물사업, 지자체사업, 부처연계사업, 공기업사업으로 계획되었고, 2025년에는 ▲주민기술대학 ▲주민공모사업 ▲창업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마중물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기술대학’은 제과제빵, 청소방역, 집수리활동 등 실생활 밀착형 과정으로 구성·운영 중이며,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 적응성을 높여 실질적 역량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특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난 6월 5일 비랑이 놀이터(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 용현2동 소상공인(상권 활성화), 탱크부대(반려문화 확산), 한땀의 행복(환경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을 도시재생 공모사업 대상팀으로 선정했으며 각각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중이다. 뉴욕주립대 FIT 송도 패션경영학과 학생들과 콜라보 등 원도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2층 다솜 전시장에서 공모전시 ‘발걸음이 포개어질 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일요일, 공휴일 휴관)다. 김정아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길’을 주제로 삶의 여정에서 마주한 감정과 풍경을 회화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일상적 장면을 자연과의 교감으로 해석하며, 그 위에 남겨진 삶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 각자의 감정과 여정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