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자원봉사 단체 ‘양주⁺인’이 축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주시는 9일 양주⁺인에서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명덕 회장을 비롯해 오경옥 부회장, 최정갑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 현장에서 양주⁺인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순수 수익금 전액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유명덕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활동의 수익을 뜻깊은 기부로 연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을 위한 양주⁺인의 꾸준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나눔이야말로 우리 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전했다. 양주⁺인은 2022년 창립된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단체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일 영통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열린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감성교감로봇 전달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을 격려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AI로봇을 통한 건강관리 및 정서적 돌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영통구보건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확인과 정서적 교류,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다. 전달된 ‘감성교감로봇’은 생활·건강 문진, 챗GPT 기반 음성대화, 음악·영상 콘텐츠 제공, 위급상황 감지 및 알림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승 위원장은 “AI 로봇이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 돌봄과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9일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손도장 찍기' 행사에 참석해 세림 유치원 원아들과 함께 태극기를 완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권선1동장, 세림 유치원 원아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유치원생들이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완성하는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를 완성하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이러한 체험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성된 대형 태극기는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외부에 전시되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7일 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인 ‘새소리 오카리나’ 강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동 센터 2층 문화교양실에서 진행된다. ‘오카리나’는 이탈리아어로 거위를 닮은 작고 귀여운 악기라는 의미로, 사람이 만들어 낸 악기 중에서 자연과 가장 닮은 소리를 내는 아름다운 악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오카리나 기초이론부터 합주까지 꾸준히 연습해 오는 9월에 열리는 ‘제6회 주민총회 마을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오카리나 강좌는 지역주민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음악교육으로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산2동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문화공간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주민들이 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스스로 배운 것을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8일 ‘행복을 비벼요! 짜장면 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0명에게 짜장면 식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계산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조영식)가 주관하고, 인천중국음식업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민간자원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 및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정서적 지지와 이웃 간 연대의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희수 계산1동장은 “더운 여름, 소외된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 식사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계산1동은 이번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성옥)는 지난 8일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등 250여명을 초대해 ‘사랑의 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림3·5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조리하여 영양 가득한 닭곰탕을 끓였고 정성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최성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 같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많이 지쳐 계실 것 같아 정성을 가득 담은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셔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봉사해 준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생단체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해 따뜻한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은희)는 지난 8일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냉감 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냉감이불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냉방기기 이용이 어려운 이웃들의 현실을 반영해, 작지만 실효성 있는 여름철 맞춤형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이번 물품은 여름철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는 냉감 소재 이불로, 땀 흡수와 통기성이 우수해 실내에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물품 지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 등도 진행됐다. 김은희 민간위원장은 “한 장의 이불이지만, 그 안에 담긴 ‘안심’과 ‘돌봄’의 메시지가 더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기후 위기 시대에 맞춤형 복지로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서 매달 수익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41개소를 돌파했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유신·문미자)는 지난 4일 ‘지에이코리아 예스지점(대표 유은숙)’과 ‘복돈집(대표 정지윤)을 제40호, 제41호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소상공인 정기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된다. 신규 착한가게 대표들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나눔에 동참하는 의미가 더 크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유신 선학동장은 “선학동 음식특화거리를 중심으로 40개가 넘는 착한가게가 형성된 것은 자영업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만든 결과”라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돌봄이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연수3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3일 연수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설거지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4월 통장자율회원 15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모임의 4번째 활동으로,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회원들은 복지관을 찾아 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식기 세척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은 평소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찾아 분주한 분위기 속에서도 회원들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에 임했다. 황선영 통장자율회장은 “설거지 봉사는 몸은 힘들지만, 중간중간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동료 통장들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그동안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식자재를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특례시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연계 및 협력 △인적자원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기관 특·장점을 활용한 공동 콘텐츠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황운성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간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고 나눔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철 센터 대표이사도 “센터가 보유한 유통 인프라와 식품 자원이 지역의 복지 서비스와 연계되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 최승혁, 이관실 의원은 지난 8일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한 진사 효성해링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를 앞둔 시민들의 주거 안정 및 시공사와의 소통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승혁 의원과 이관실 의원, 입예협 관계자, 안성시 주택과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입예협 측은 시공사와의 소통 단절과 그간의 갈등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입예협은 “정식 공문을 통해 두 차례 간담회를 요청했음에도 시공사 측이 이를 거절했다”며 시공사의 불성실한 태도를 지적했다. 이에 최승혁 의원은 “최근 신축 아파트의 잇따른 준공 과정에서 유사한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갈등이 아닌 시민의 주거권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입주예정자들과의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시공사의 무성의한 태도는 안성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소통 부재가 계속될 경우, 시의회 차원에서도 준공 승인 전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혁 의원은 아파트 품질검수 과정에 입주예정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의정부시와 함께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시도된 지자체 주도형 스타트업 오디션으로, 의정부 시정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 기반 프로젝트 발굴과 기술 실증(PoC)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삶을 바꾸는 아이디어,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을 주제로 기술 실증이 가능한 TRL(기술 성숙도) 6단계 이상의 프로젝트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콘텐츠 분야는 물론, 기술 융합 제조·서비스 분야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모집은 스타트업이 자율 과제를 제안하는 ‘자유형’과 의정부시와 산하기관이 제시한 지정 과제를 해결하는 ‘지정형’으로 진행된다. 지정형 과제로는 ▲디지털 융합 놀이터 ▲세대통합 프로그램 ▲모바일 주차 정산 시스템 ▲근로자 안전 관리 솔루션 등이 제시됐다. 예선을 통과한 5개 스타트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가 및 의정부시 행정 멘토와 함께 PoC 실행계획 고도화, 멘토링, 피칭 컨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 촉진을 위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이 운영하는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진흥원은 참여기업이 부담하는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용인시에 소재하고 수출 아이템을 보유한 중소기업 중, 2025년 해외지사화 사업에 신청하고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특히 수출 확대를 준비하거나 현지 시장에서 활동을 본격화한 ‘성장’ 및 ‘확장’ 단계 기업을 우선 지원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단기 운영 목적의 ‘긴급지사화(3개월)’도 일부 지원이 가능하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용인시는 글로벌 산업 중심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수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14회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의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는 ‘도전페스티벌’은 국민통합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실천한 각계각층의 인물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와 함께 국민통합 음악회가 펼쳐져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유영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총괄수석부대표 겸 정무수석으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협치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도의회와 경기도 간의 원활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도정 후반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 추진과 원활한 의회 운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수상은 유 의원이 생활정치 실현과 협치 중심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결실로, 실제 유 의원은 지난달에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경기도교육감 감사패’, ‘경기도지사 공로패’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그 공로를 널리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유 의원은 “이처럼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 2곳을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방문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시장님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작은 부분까지 살피는 정성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이번 가정 방문은 예년보다 평균 기온이 높고 평균 폭염일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폭염 대비 취약 저소득층 보호 대책으로 마련됐다. 최근 시는 지역 취약계층 240가구에 냉방용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점검과 생활밀착형 대책을 병행 추진 중이다. 특히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대응을 강화했다. 시는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침수 우려 지역에 침수 감지센서와 차량 진입 차단기를 설치하고 차수판(55개소)과 배수펌프장(6개소) 등 침수방지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재난취약 지역에는 예·경보시스템과 재난 CCTV를 통해 집중 관리 중이다. 폭염 대응도 한층 강화됐다. 시는 지역내 무더위쉼터 148개소를 운영하며 냉방기기 점검과 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 시민들이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지도와 안내 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늘막 273개소 △쿨링포그 △클린로드 시스템 △살수차 운행 등을 통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있으며 도보 이용자 밀집지역에는 그늘막과 냉각장치를 추가로 설치 중이다. 복지 분야 폭염대응도 집중 추진 중이다. 시는 9월 말까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만)는 9일 용현동 토지금고시장 인근에 자활사업단 ‘오레시피 인천용현점’을 열고 개업식을 개최했다. ‘오레시피 인천용현점’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반찬 전문 매장으로, 센터에서 직접 운영한다.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자활 참여자들이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판매하며, 실질적인 매장 운영을 통해 조리 기술 및 매장 경영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센터는 참여자들이 이를 기반으로 향후 취업이나 창업 등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개업식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찬 사업단 신설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라며, “참여자들이 자립 의지와 전문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취·창업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2000년 설립 이래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희망찬스 오레시피 사업단’ 외에도 ‘호로록 국수나무’, ‘회오리세차’, ‘스토어 희망 GS25’ 등 총 16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