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육군 제2291부대에서 '아트·T 인천' 기획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19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인천미술은행 소장작품 중 인천을 주제로 한 회화, 사진 등 13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와 풍경을 담은 작품으로 선별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이 인천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한 전시 관람의 차원을 넘어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안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군 제2291부대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인천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아트·T 인천'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의 향유 범위를 확장하는 미술 프로젝트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특히 인천을 수호하는 국군 장병에게 인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하여 이들의 정서 함양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축제는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재능나눔 공연과 가좌권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행진으로 시작되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읽걷쓰’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읽걷쓰 골든벨 ▲독서 감상화 최고의 한 장면 ▲책 읽는 가족 다짐 참여 ▲어린이 읽걷쓰 활동 ▲축하 삼행시 쓰기 ▲아기마중 책보따리 특별대출 ▲정기간행물·기증도서 나눔 등이다. 또한 ▲내 얼굴 컵케이크 만들기 ▲상추 키우기 ▲캘리그라피 액자 제작 ▲에어바운스 놀이 ▲인생 네컷 촬영 ▲간식 타임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구 지역기관과 협력한 체험 부스에서는 ▲작은도서관 느루(커피박 키링 만들기) ▲딸기책방·미래서적(나도 작가 체험) ▲봉화초 도서관(수박부채 만들기) ▲가좌권역 지역아동센터(전래놀이 한마당) ▲가좌초등연합(물감놀이) ▲서구자원봉사센터(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아름다운가게(지구지킴이 플리마켓)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추억사진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평생학습 1실에서 장-클리스토페 로저, 줄리엔 청 감독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을 상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영은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 운영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가브리엘 벵상의 원작을 바탕으로 단짝 친구들의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우정 스토리를 담고 있다.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해설 시간이 마련돼 작품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별쿠폰이 제공되며, 8개를 모으면 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 재사용을 실천하는 중고물품 교환장터 ‘2025년 다있소마켓’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다있소마켓’은 청소년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중고물품 교환을 통한 자원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장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중고물품 교환뿐 아니라 ▲환경 도서 전시 및 문장 수집 ▲지구 비누 만들기 ▲친환경 LED 무드등 제작 ▲운영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중고물품 접수는 9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5~6일까지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교동도 일대에서 ‘2025 평화교육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초·중·고 교사 15명으로 구성된 평화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교 평화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비평과 자문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분과별 실천사례 나눔 ▲전문가 자문 및 의견 교환 ▲평화교육 자료 고도화 논의 ▲교동도 평화교육 현장 체험 탐방 등이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실천 사례를 토대로 학교 평화교육의 일반화 모델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의미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교사의 경험에서 출발한 실천적 사례가 평화교육의 철학과 방법이 될 수 있다”며 “학교 현장의 노력이 지역을 넘어 지속 가능한 평화교육 모델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독서 인문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교사의 삶에 그림책을 담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 출신 그림책 작가 보람, 김효선과 함께하는 창작 과정으로, 교사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그림책을 디자인·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과 강화도 문학길을 탐방하며 창작에 영감을 얻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읽걷쓰와 연계한 그림책을 집필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향후 교원 300인 저자 출판기념회를 통해 작품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읽걷쓰 교육활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AI 시대에 해답이 될 수 있는 읽걷쓰 교육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6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7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이경구 예술감독의 지휘로, 드보르작 교향곡 9번과 두 곡의 협주곡이 연주됐다. 1부에서는 인천영선초 5학년 차태인 학생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2부에서는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 우승자이자 인천 출신인 이동하 피아니스트가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에게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 경험을 제공해 예술적 성장을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 현장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인천예술중학교와 인천대중예술중학교 건립을 통해 미래 음악가들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오케스트라는 12월 20일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6년 신규 단원은 연초에 선발할 계획이다. 2025 송년음악회 및 2026 청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5~6일 이틀간 지구과학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관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우주 융합 분야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했다. ‘하늘 위로, 우주 속으로, 우리의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와 극지연구소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읽걷쓰 기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공간과 STEAM 융합을 활용한 지구과학 수업 방법 ▲천체 관측 체험 ▲항공우주 공학 강의 ▲극지연구소 견학 및 데이터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항공우주와 극지 연구 분야를 현장에서 접하며 수업과 연계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저경력 교사에게 특히 유익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원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와 학생 탐구 수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노본선)는 지난 6일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주민총회 및 ‘제3회 놀자! 문학에서’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먼저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 계획을 공유하고, 지난 8월 6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주민총회 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주민 공론의 장을 형성했다. 이어진 축제에서는 문학동 각 자생 단체 회원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노래교실, 민요 장구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및 초청 가수 공연, 주민 장기 자랑 등이 펼쳐지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노본선 회장은 “주민총회 투표와 마을 축제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문학동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함과 더불어, ‘놀자! 문학에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6일 숭의역 바람길 숲 잔디광장에서 ‘제13회 하하하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당일 아침부터 내린 소나기와 운영 중 폭우에도 불구하고, 미추홀구 주민 8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여진 센터장은 “가족 축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접한 장소를 선택했다”라며 “특히 청소년 참여를 높이고자 협약기관인 인하사대부고 학생 30여 명과 제물포여자중학교 학생 10여 명, 가천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축제 봉사 스태프로 함께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운영본부를 맡았던 한 고등학생 봉사자는 “지역사회 내 이런 기관이 있는 줄 몰랐는데, 기회가 된다면 센터 프로그램과 오는 11월 진행 예정인 연탄 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문화가족봉사단인 ‘글로벌 패밀리’도 올해로 5회차 축제 봉사 스태프로 참여하며, “봉사하는 시간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선순환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센터는 가족의 행복과 가족 건강성을 지원하는 가족 서비스 전문 기관으로서, 영유아기부터 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8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78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대책을 위해 구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교수를 초빙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통계, ▲고령 보행자 행동 특성,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 ▲야간 및 빙판길 사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시내버스 안전 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 안전을 지키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구와 함께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진로페스티벌은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와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학생 7,000여 명 및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기간 동안 전문 직업인 체험 및 상담, 1대1 수시 컨설팅, 꿈길 진로체험 등 총 316개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은 e스포츠 챔피언십, 창의과학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창직 클럽 BLOOM’의 수익금 7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부스 운영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나눔과 기부의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진로 페스티벌’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해 알게 됐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서는 △개막식 △산성풍류 '옥천정 이야기' △광주 in 산성 △수호의 영웅들 △남한산성 레퍼토리 공연 '달을 태우다' △그루브 in 산성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힐링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산성의 혼, 대동굿 △역사 탐방 성곽 트래킹 '시간의 성벽' △남한산성 성곽 놀이터 △효종갱 시식 챌린지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9일은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여 남한산성을 지켜온 사람들의 기억과 삶, 그리고 남한산성 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40분의 퍼포먼스가 메인 무대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영화 서체 활용 등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 전략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며 ‘K-컬처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5일, 하남시의 아이덴티티가 시민들의 옷장 속으로 과감히 파고들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스파오 매장에서는 하남시의 캐릭터 ‘하남이·방울이’와 스파오의 대표 캐릭터 ‘우디’가 함께 그려진 티셔츠가 오픈 기념 단독 상품으로 출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기초지자체 캐릭터가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와 진행한 국내 최초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입을 수 있는 하남의 상징’으로 떠오른 이 티셔츠는 판매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주말 사이 완판되며, 도시 브랜딩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협업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의미를 더한다. 프로젝트 수익금은 의류 500벌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스파오 협업이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했다면, 스크린 속 글자는 이미 하남시의 철학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5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하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하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스타필드 하남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남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56개사가 참여해 먹거리·생활용품·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좋은 소비’의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슈링클 키링 만들기 ▲타일 코스터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벌룬 매직쇼 ▲마술 공연 ▲아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추석 시즌에 맞춰 보자기 선물포장과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풍성한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관내 13개동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위례동을 시작으로 9월 5일 덕풍2동까지 이어진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주민투표로 확정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단순한 회의 형식을 넘어 ‘주민이 만드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각 동은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됐다. 13개동에서 치러진 주민투표는 총 6,918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51개 안건 중 41개 사업이 내년도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표지석 설치(천현동), ▲문화의 날 운영(신장1동), ▲당정뜰 봄봄음악회(신장2동), ▲김치담그기 대회(덕풍1동), ▲힐링음악회(덕풍2동), ▲패션, 아나바다“반짝반짝”(덕풍3동), ▲미사 호수 영화제(미사1동), ▲미사 한강콘서트(미사2동),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미사3동), ▲꽃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월 4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송탄국제교류센터 문화교류동 글로벌음식체험관 1층에서 “케이크 및 쿠키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신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케이크 시트와 쿠키 위에 생크림, 아이싱, 토핑, 초콜릿 등 다양한 재료를 직접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베이킹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기병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값진 경험을 쌓는 모습을 보며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