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소방서는 9일 30년 이상 소방 분야에 몸담아온 소방공무원 8명에게 경기도지사 공로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오랜 기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수여 대상자는 ▲현장지휘단 구범석 소방령 ▲청문인권담당관 윤수강 소방령 ▲재난대응과 류재천 소방경 ▲소방행정과 박영근 소방경 ▲재난대응과 이영근 소방경 ▲죽산119안전센터 이정근 소방경 ▲화재예방과 정송채 소방경 ▲현장지휘단 허재식 소방경 등 총 8명이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공공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30년 넘게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여하는 공로패는 여러분이 걸어온 시간에 대한 경의이자,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영예의 표식”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은 7월 9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차음재 생산 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 해소를 위해 우수한 기술과 시공 사례를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수원시는 공동주택 비율이 높아 층간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체감할 수 있는 기술 적용과 시공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이찬용 위원장은 수원시 도시정책실·도시개발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과 시공 현황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층간소음 문제는 주민 생활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현안”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기술과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시미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갈등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정책 제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은경 수원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지난 8일 ‘세류동 안동네 흙향기 황톳길’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류동 안동네 흙향기 황톳길’은 권선구 세류동 665-6번지 내 길이 182m로 조성되었으며 야자매트 350m, 향토체험장 2개소, 세족장 1개소 설치, 휴게쉼터 3개소 조성, 운동기구 3조 교체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에 조성된 세류동 안동네 황톳길은 맨발걷기 산책로로 조성됐으며, 발바닥 지압으로 혈액순환과 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으로 면역력이 높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산책공간으로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2억7300만원을 확보해 준공됐다. 안동네 주민들은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이 앞으로 우리 세류동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직접 느끼고, 건강을 지키며, 이웃과 함께 숨 쉬고 생활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의원은 이날 주민대표들이 개최한 준공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통해 “이번 안동네 황톳길 조성은 염태영 의원님께서 예산 확보를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TF 건의 시도 저지를 위한 민·정 공동 기자회견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 조승문 제2부시장(화성시), 화성환경운동연합(최오진 상임대표),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이인신 실행위원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최근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방적인 수원군공항 이전과 정부 TF 참여 시도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특히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화성시 발전을 저해하는 민군 통합공항 추진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환 범시민대책위원장은 성명문에서 “수원시의 시장, 시의원, 지역구 국회의원이 한결같이 선거 표심 잡기용 수원군공항 화성이전을 꺼내들고 있다”면서 “일부 언론을 통한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 공감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 보도로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정부 주도의 광주군공항 TF를 핑계로 수원군공항 이전을 정부 주도로 이전시키려는 꼼수는 즉각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9일 강릉월화거리에서 물부족 비상에 따른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물 아껴쓰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최익순 의장은 “가뭄 상황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일상 속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적인 마약류 포렌식 권위자인 정희선 박사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유럽연합(EU) 대사가 지난 8일 이천을 방문해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정 박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부임 5년 차를 맞는 페르난데스 대사는 한국 문화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이천 도자기와 지역문화에 매료되어 2022년에 이어 이천을 다시 찾았다고 밝혔다. 또한, 페르난데스 대사는 지난 3년 사이에 변화된 이천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며, 설봉공원 리모델링,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과 물놀이장, 분수대 오거리 경관개선 등은 이천의 가치와 매력을 한층 더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방문은 일부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들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김경희 시장이 설명한 쌀과 도자기, 반도체, 드론 등 전통과 첨단이 조화를 이루는 이천의 산업 구조에 대해 큰 관심과 감탄을 나타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한국과 유럽연합(EU)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넓혀 가기를 바라며, 더 많은 유럽연합(EU) 국가 관광객들이 이천을 방문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8일 소야리 뒷장블 해변에서 해양 환경정화를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면사무소 직원, 이장단, 주민자치회원, 일자리참여자 등 약 3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안가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며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남우 면장은 “소야리 해안가는 매일 다량의 해안쓰레기가 떠밀려오는 만큼,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덕적을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9일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자월2리 하니께 인근에서 7월 들어 첫 번째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하니께 인근에 밀려온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하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월면 주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면 직원, 새마을 부녀회, 주민 등 약 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하니께에 적치되어 있는 마대, 생활쓰레기, 해안 부표, 플라스틱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혁철 자월면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클린업데이 활동을 함께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하고 쾌적한 자월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8일 지두리 해수욕장에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해수욕장을 찾는 여름철 관광객과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민·관·군 합동으로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두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7월 15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대청소 및 파고라 주변 편의시설 정비를 실시하였으며 지역 주민, 이장단, 해병 6737부대 및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쌓인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지두리’는 경첩을 뜻하는 대청도 사투리로, 해변의 모양이 경첩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길이 1km, 폭 300m인 지두리 해변은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낮아 여름철 대청면의 대표적인 피서지 중 하나이다. 임승운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Clean-Up Day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국군 장병 및 이장단,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한의사회가 지난 6일 경기아트센터가 창단한 장애인오케스트라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장애예술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호 회장과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호 회장은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가치 있는 문화 플랫폼”이라며, “이번 후원이 장애 연주자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성장을 응원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은 “장애예술인을 위한 문화 기반 확산에 동참해 주신 경기도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오케스트라의 연주 활동은 물론, 콘텐츠 제작과 교육 등 예술적 성장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경기아트센터가 운영하는 인재 양성형 장애인오케스트라로, 다양한 장애를 가진 연주자들이 정기적인 합주와 공연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장애예술인의 예술 활동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정치행정분과(분과장 이해식) 요청으로 9일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해 특례시의 법적지위와 실질적인 행․재정 특례 이양을 위해 ‘특례시지원특별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명의로 전달된 건의문에는 ▲국회에서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처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과 징수교부금 교부율 확대·상향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특례시는 단순한 도시 규모의 확대를 넘어, 행정·재정의 실질적 자율권이 부여되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인구소멸지역과의 지역 간 상생협력지원을 5개 특례시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명근 특례시시장협의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열린 ‘2025년 똑버스·버스 성과 공유 및 향후 운영계획 실무자 워크숍’에 참석, 의회를 대표해 축사를 전하고, 똑버스 안착 및 경기버스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먼저 워크숍 축사를 통해 김동영 부위원장은 “똑버스는 운행한지 3년 반 만에 19개 시군에서 267대가 운행하며 809만명의 누적 승차인원을 기록하는 등 경기도민의 발이 되어 곳곳을 누비고 있고,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또한 2년차를 맞이하여 불편 민원은 줄어들고 서비스 지표가 대폭 향상되고 있다”면서 이날 참석한 경기도 및 31개 시군의 버스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돌이켜 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경기도 버스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하며 버스 서비스 품질 개선, 친환경 차량 투입 확대 등 경기버스의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에 이어 김동영 부위원장은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으로부터 ‘경기버스 발전 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그동안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 똑버
◇6급 전보 ▲SNS홍보팀장 이지숙 ▲영상홍보팀장 허욱 ▲감사총괄팀장 최병미 ▲청렴감사팀장 전미영 ▲민원옴부즈만팀장 이현지 ▲기획팀장 손순혜 ▲시민행복추진팀장 강성식 ▲재정분석팀장 조익재 ▲산업재해예방팀장 이미화 ▲소상공인지원팀장 해경준 ▲총무팀장 김상희 ▲인사팀장 김균호 ▲공공노무팀장 임성숙 ▲총무과(의회사무국 파견) 정지혜 ▲ 통협치팀장 편근주 ▲안전정책팀장 이명선 ▲민방위팀장 한혜영 ▲여권팀장 김경미 ▲특별사법경찰팀장 강미라 ▲콜센터팀장 김영신 ▲문화정책팀장 윤혜영 ▲문화유산팀장 박수정 ▲노인정책팀장 염명희 ▲장애인시설팀장 서원경 ▲보육지원팀장 이헌주 ▲청소년안전팀장 정미숙 ▲철도기획팀장 문영숙 ▲청소행정팀장 상형선 ▲평생학습팀장 추창순 ▲동안교육팀장 정현찬 ▲수도행정팀장 이경옥 ▲세정팀장 유용주 ▲세무조사팀장 김유리 ▲생활보장팀장 양지연 ▲희망복지팀장 정진하 ▲노인복지팀장 이지연 ▲장애인정책팀장 권혜란 ▲가족지원팀장 김민숙 ▲관양도서관팀장 민경순 ▲에너지관리팀장 김화진 ▲시설운영팀장 윤진현 ▲교육시설팀장 조성진 ▲통합정수팀장 임춘성 ▲동안구보건소 보건행정팀장 김향숙 ▲동안구보건소 의약관리팀장 나정미 ▲동안구보건소 감염관리팀장 전지선 ▲수질총량팀장 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한희)와 인천효성남초등학교(교장 이재성)가 1동 1교 하모니 사업으로 진행한 상반기 ‘한식 다과 만들기’ 수업이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효성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한식 다과의 정의와 유래를 배우고 한식 다과를 만들며 우리 전통 식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수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과 주민자치회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한식 다과를 어르신들과 함께 나눴다. 또한, 프로그램 후에는 학생들이 참여 소감 글짓기를 통해 체험의 즐거움과 나눔의 보람을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한희 효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상반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봉사단체인 별내동자원봉사단(단장 김전우)은 9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20세대에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 “반찬 나눔 합동 행사”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H 별빛마을 3-5단지, 별빛마을 3-6단지, 별사랑마을 2-7단지, 미리내마을 4-3단지, 별내자이더스타아파트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별내동자원봉사단은 행사 전날부터 당일까지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속에서 120세대의 반찬을 손수 조리했다, 무려 120여명분의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는 넓은 조리공간이 필요한데, 유일하게 공유주방을 보유한 별빛마을 3-6단지(소장 김윤경)의 “오픈키친”을 이용해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 할 수 있었다. 반찬 만들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덥지만 누군가에게 정성이 담긴 반찬이 큰 위로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센터장은 “무더운 날 별내동자원봉사단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지역사회 내 나눔과 상생문화가 확산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이 송도 내 공원 및 녹지 내 전기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에어컨 과열과 전기설비 관련 화재가 잇따르면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다. 공원 내 창고, 대기실 등 전기설비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배선 과부하 여부, 냉방기기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무더위 속 구민 이용이 많은 대기실 냉방기기와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기설비 이상 유무를 조기에 확인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며 “정기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폭염에 따른 사고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그늘막 정비, 물놀이형 수경시설 안전관리, 폭염 응급대응 체계 마련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도 마련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이 2025년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목표를 대폭 초과 달성하며, 인천시 공단 유형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단은 행안부가 제시한 집행 목표율(58%) 대비 177.5%를 달성으로 전국 90여개 공단 중 4위의 성과로, 단순 집행을 넘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월별·분기별 예산 집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사전 계획과 점검 체계를 강화한 결과다. 연초부터 전사적으로 집행률 제고에 나선 공단은 실제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 내 경기 부양에 기여해 왔다. 박희경 이사장은 “직원 모두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인천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체계적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3년 전국 1위, 2024년 전국 3위와 함께 3년 연속 인천시 1위를 기록하며 ‘재정 집행 우수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