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일산 서구를 세계적 AI·레저·MICE 복합도시로 만드는 4대 메가 프로젝트 통합 공약을 발표했다. 유엔 AI 허브·경제자유구역·평화경제특구·경마공원을 킨텍스·일산테크노밸리 일대에 집중하여 일산 서구를 고양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민 예비후보는 “이 4개 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추진될 경우 단순 사업에 그치지만, 일산서구에 집적될 경우 상호 연계를 통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엔 AI 허브가 글로벌 인재와 기술을 끌어들이고, 경제자유구역이 기업 투자 기반을 구축하며, 평화경제특구가 DMZ의 평화를 경제적 가치로 전환한다”며 “경마공원은 연간 7000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일산서구를 최적 입지로 제시한 근거로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MICE 인프라와 인천공항 40분·GTX-A 직결의 국제 접근성, ▲일산테크노밸리(87만㎡)와 방송영상밸리(70만㎡) 등 대규모 첨단산업 복합 공간, ▲DMZ 접경지로서 ‘인공지능으로 평화를 설계하는 도시’라는 국제적 브랜드 가치, ▲킨텍스·CJ라이브시티와의 연계를 통한 경마공원의 글로벌 레저·문화 복합단지 전환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민 예비후보는 경마공원 유치를 단독 사업이 아닌 4대 프로젝트의 일부로 통합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마공원을 덕양구나 동북부에 두면 또 하나의 단순 유치 사업일 뿐이지만, 킨텍스 MICE 인프라와 결합하면 연간 7,000만 명이 찾는 국제 관광·문화·레저 복합단지가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 환원형 개발 모델'을 구체화하여, ▲경마공원 운영으로 확보되는 연간 수백억 원 세수를 복지·교육에 우선 재투자하고, ▲부지 일부를 친환경 시민공원으로 조성하며, ▲원당 종마목장과 연계한 말산업·청소년 승마체험 등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경제자유구역이 5차례의 협의에도 불구하고 지정이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경기도와 공방만 하고 있는 현직 시장과 달리, 정청래 당대표 정책특보 경험과 12년 3선 경기도의원으로 쌓은 중앙 네트워크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자유구역이 완성되어야 UN AI 허브 관련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제도적 기반이 되고, 경마공원에 외국인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유입된다. 4대 프로젝트의 핵심 열쇠는 경제자유구역"이라고 강조했다.
민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는 UN AI 허브를 고양으로 가져올 수 있는 후보는 중앙과의 연결고리가 있는 사람뿐"이라며, 경기교통공사 사장으로서 적자에서 흑자 전환(1년차 47억 원, 2년차 70억 원), 똑타 플랫폼 150만 다운로드, 20개 시·군 303대 똑버스 운행 등 대형 프로젝트 성공 경험을 강조했다.
민 예비후보는 "일산 서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유엔 기관이 우리 동네에 들어오면 일자리가 생기고, 글로벌 기업이 모이면 아파트 가치가 오르고, 경마공원이 연간 수백억 원의 복지 재원을 만들고, DMZ 평화의 상징이 경제적 성과로 이어진다. 이것이 4대 메가 프로젝트의 힘"이라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현재 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로서, 경기도의원 3선으로 12년간 지역과 광역행정을 두루 거친 정책 전문가다. 이후 경기교통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공공기관 경영 혁신과 대형 교통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행정·정책·경영 역량을 모두 갖춘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