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하영 전 김포시장이 24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 김포의 시간은 성장이 아닌 정체였고 희망이 아닌 좌절이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멈춰버린 김포의 성장판을 다시 열고 김포의 자부심을 되찾아드리기 위해 다시 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 “실력으로 증명했던 추진력으로 교통·인프라 난제 해결”
정 예비후보는 자신이 재임 시절 거둔 GTX-D, 서울 5호선, 인천 2호선 연장 등의 국가 계획 반영 성과를 강조하며, 현재의 행정을 ‘무책임과 시행착오’로 규정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 5호선 연장과 관련해 “현재 논의되는 5,500억 원 분담안은 근본적 해결책이 아닌 정치적 술수”라고 지적하며 “오직 시민의 안전과 교통복지를 중심에 두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이끌었던 추진력을 가동해 하루라도 빨리 교통지옥의 오명을 씻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멈춰 서 있는 인하대 메디컬 캠퍼스와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을 즉시 본궤도에 올려 김포를 ‘의료 독립 도시’이자 ‘문화 랜드마크 도시’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 ‘청년특별시 김포’ 선포... “청년은 김포의 생존 자체”
정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 선언의 핵심 키워드로 ‘청년’을 제시하며 김포를 대한민국 대표 ‘청년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년의 학자금·고용·주거를 지자체가 책임지는 ‘학이정 프로젝트’ △청년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김포형 만원주택’ 등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는 미래가 없다”며 “청년의 출발부터 정착까지 김포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GRDP 30조 시대와 ‘광개토 시장’ 비전
경제와 균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됐다. 정 예비후보는 ▲수도권매립지 제4매립장 김포 땅 환수 및 환경자원클러스터 조성 ▲김포·검단 경제 공동체 구축 ▲LCC(저가항공사) 본사 유치 ▲AI 반도체 허브 및 GPU 공장 유치 등을 통해 김포의 GRDP 30조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침체된 라베니체 활성화를 위한 금빛수로의 청계천화와 한강중앙공원 지하 주차장 및 식물원 조성 등 원도심과 신도시가 상생하는 균형 발전안을 내놓았다.
■ “준비는 끝났다, 김포의 대전환 시작할 것”
마지막으로 정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은 김포 구석구석을 살피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성찰과 준비’의 시간이었다”며 “더 단단해진 실력과 책임감으로 무기력한 김포를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하영 예비후보는 민선 7기 김포시장을 역임하며 김포의 대도시 도약을 이끌었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중단 없는 김포 발전과 세대별 맞춤 행복 도시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