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홍천읍 홍천로6길에 거주하는 정석신 씨가 국가 상징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 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은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계획에 따라 추진됐으며, 홍천읍에서 정석신 씨를 추천해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정석신 씨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국가기념일마다 태극기를 직접 보급하고 국기 게양 운동을 주도하며, 지역 주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국가상징 선양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해 왔다.
이러한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 전반에 국기 게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국기 게양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개인 사비를 들여 상가용 국기 거치대를 설치하는 등 광복의 의미와 국가 상징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
홍천군 관계자는 “정석신 씨의 오랜 헌신과 자발적인 실천이 국가 상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국가기념일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