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해 ‘2025 미추홀 산타클로스’ 행사로 마련한 선물(겨울 이불 외 8종 세트) 50세트를 중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 아동·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사)수와진의 사랑 더하기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산타클로스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은 인천 중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기쁨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한 봉사자 측천산업 관계자는 “성탄절은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날인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웃음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와진의 사랑 더하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물을 소중히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