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수감리교회로부터 라면 150상자, 백미 15포를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교회 관계자와 성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만수감리교회 성요한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인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시는 만수감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 백미는 취약계층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