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는 지난 5일 관내 음식점과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천i온밥’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i온밥은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한끼 제공해줄 수 있는 기부 음식점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날 캠페인은 송림4동 복지인적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공무원 ‘희망지기’)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에 나서 ▲인천i온밥 홍보 포스터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안내 리플릿 ▲친환경 머그컵 등을 배부하며 음식점 종사자와 주민들에게 사업 취지와 복지위기가구 신고 방법을 직접 설명했다.
캠페인 관계자는“스마트폰에 복지위기 알림앱만 설치하면 위기가구를 1분 만에 신고할 수 있으니 꼭 설치해 달라”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복지인적안전망 여러분이 발벗고 나서줘 감사드린다”며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실 음식점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제보 및 인천i온밥 사업 문의는 송림4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760-4975, 4977)에서 받고 있으며, 복지위기알림앱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복지위기알림’을 검색하여 설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