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은 관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밝은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로고젝터를 지난 10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이미지와 문자로 구성된 유리렌즈에 조명을 비춰 영상을 투영하는 장치다.
로고젝터는 △"밤거리 안전! 행궁동이 함께합니다" △"같이 만들어요 안전한 행궁동" 등 안전 문구와 더불어 △"행궁동 함께 걸어요" △"행궁동이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등과 같은 감성 문구를 표시한다.
이 장치는 정조로905번길~화서문로17번길 일원(장안문~화서문 성곽길 주변)에 설치됐다. 설치 장소는 22시 이후 성곽길 조명이 소등되어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야간 시간대 통행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곳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