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훈)는 주민과 방문객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동네 지도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우리 동네 지도안내판은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인주대로888번길 장승백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인근 도로 2개소에 설치됐다.
만수6동의 주요 공공기관, 공원, 금융기관, 학교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지역 생활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실제 생활 동선에 맞추어 장수천 산책로 입구와 인근 체육시설 경기장 정보를 반영하고 남동 빛의 거리 지역을 표시하는 등 가독성 높은 안내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김동훈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 지도안내판 설치는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과 함께 고민해 온 생활 속 불편 해소의 작은 결실”이라며 “주민들이 우리 동네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동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