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미)는 7일 청년 장애인 20명과 주민자치회 위원, 봉사자가 함께하는 ‘마음을 이어주는 문화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화를 관람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해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미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주민자치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