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갈산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알림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동 주민자치회 활동과 내년도 추진 예정 사업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부평구 갈월샘텃밭 벼베기 체험행사’와 연계해 열려 많은 주민들이 부스에 방문했다.
홍보 부스에는 ▲갈산1동 주민자치회 소개 ▲자치센터 프로그램 ▲그동안의 주민자치회 추진사업들 ▲2026년 실행 자치계획 사업의 홍보 입간판 등이 배치됐다.
또,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들에게 올해의 자치계획사업이 인쇄된 부채를 나눠주기도 했다.
32명으로 구성된 동 주민자치회는 갈산1동 지역에서 자치계획 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각종 마을사업을 주도하며 마을 화합에 힘쓰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 주민총회로 결정된 ▲제4회 한마음축제 갈월어울림마당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의 2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기수 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홍보로 마을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우리 단체의 활약을 많은 주민들에게 알려서, 더 활발한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봐 왔다”며 “앞으로도 단체와 위원들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