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방위협의회 등 자생 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20명과 함께 안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월2동 방위협의회 회원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안보를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안보 견학은 평택 해군2함대 안보공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서해수호관에서 제1연평해전부터 연평도 포격전까지의 안보 현실 자료를 관람하고, 실물로 전시된 참수리-357호정과 천안함 함체를 보며 안보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천안함 기념관을 돌아보며 천안함 46용사의 유품과 인양된 유물들을 확인하고, 승조원들의 생활을 체험하며 조국을 수호하다 희생된 영웅들을 기리고 추모했다.
정창범 구월2동장은 “최근 국가 안보에 대한 이해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면서 ,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확고한 안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