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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축제, 독도의 날 맞아 플래시몹으로 화합의 장 연출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축제, 독도의 날 기념 셔플댄스로 특별한 의미를 더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열리는 '제16회 동해시 평생학습 그리고 책 축제'에서 특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바로‘독도는 우리 땅’셔플댄스 플래시몹으로, 축제 첫날인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시민 70여 명이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동해시웰빙레포츠타운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퍼포먼스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 콘텐츠로 기획됐으며, 10월 25일 독도의 날과 연계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동해시는 약 한달 전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습자 20명을 모집했으나, 예상보다 3배가 넘은 70명이 지원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매주 2회 이상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독도 수호 의지’를 담은 안무를 연습 중이다.

 

축제 양일간 행사 종료시각(오후 4시 50분)에는 모든 관객이 함께하는 플래시몹을이 진행되어, 지역민의 화합과 애국심을 상징하는 특별한 순간이 연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누구나 주인공’이라는 모토 아래 기획됐으며, 독도의 날과 연계해 역사적 의미와 공동체 의식 강화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담았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줄 셔플댄스의 경쾌한 리듬에 독도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정체성을 확산시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