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2동 주민자치회(회장 명임숙)는 지난 12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학마을북카페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책길따라 계양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운영된 사업이다. 주민과 함께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협업으로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현희 강사의 해설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기획됐다. 함께 읽고, 걸으며, 일상에서의 자기 생각을 풀어내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회차는 26일 오후 4시에 임학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명임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독서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 협업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