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2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라면과 화장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한희 효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이번 기부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생필품 나눔 외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