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센터 교육장에서 더트리니 어반스위트와 용인·수원·안성·오산·의왕·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기 남서부권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기관 간 상호 발전을 위한 홍보 연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더트리니 어반스위트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객실 3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원봉사자 진흥을 위한 지원방안을 함께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분들께 실질적인 힘이 되는 동행의 시작입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