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5명에게 새학기 학습교재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습교재 지원은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로)가 2018년부터 매년 방학마다 이어오고 있는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민영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재를 꾸준히 지원해 주셔서,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고 있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병로 위원장은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와 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