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에코메트로11단지 아파트 경로당과 나은요양병원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후원기관인 나은요양병원 관계자와 경로당 회원, 동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나은요양병원은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전달하는 등 어르신 복지를 위한 각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나은요양병원 관계자는 “1사 1경로당 결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규식 경로당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우리 경로당에 관심을 두고 후원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며 “타 지역보다 경로당이 많은 우리 동에 1사 1경로당 후원사업이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