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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7차 정기회의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17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7월 주요 추진 실적 ▲'오학동 청년, 다시 빛을 향해'사업 논의 ▲추석 나눔 꾸러미 행사 등을 보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특히 하반기 지역 특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회의에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지역 주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으며, 오학동의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병선 공공위원장은 “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을 향한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쁨이 되고, 그것이 바로 오학동을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 또한 “오학동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위원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논의하고 실천에 옮기는 이 과정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라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와 실천 중심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