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금창동은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주민자치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 속 무의식적인 성차별적 언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성희롱의 개념과 유형, 법적 기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금창동 주민자치회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 “지속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