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희망로타리클럽(이하 시흥희망로타리클럽) 소속 ㈜문화체인(대표이사 이옥화)에서 지난 29일 사랑의 대나무잎밥 2000봉(1065만 원 상당)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흥희망로타리클럽은 저소득청소년 지원, 독거노인 위안잔치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봉사단체로.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시흥희망로타리클럽 소속 ㈜문화체인 이옥화 대표이사가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전달한 물품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담경 회장은 “지역의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흔쾌히 물품 기부에 동참해주신 이옥화 대표님께 감사 인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옥화 대표이사는 “소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시흥시의 북한이탈주민들이 희망을 찾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염명자 부대표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청 1층 민원여권과 앞 ‘나눔 키오스크’ 무인 단말기를 설치,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