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통장자율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원활한 신청을 돕고자 현장 안내 도우미로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구월4동 통장자율회는 2명씩 근무조를 편성하여 하루 4시간씩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고령층 등 행정 정보 접근이 어려운 대상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이순례 통장자율회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구월4동 주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신청 창구가 질서 있게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통장자율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