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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천군 내면·창촌교회, 손잡고 지역사회 희망과 기쁨 나눠

2025년 1호, 2호 출산 축하 후원금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내면행정복지센터와 창촌교회(담임목사 김범식)가 따듯한 손길로 지역사회의 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내면행정복지센터는 23일 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창촌교회와 함께 진행 중인 출산 축하 후원금 지원사업의 2025년 1호, 2호 대상자들을 초청하여 전달식을 개최했다.

내면행정복지센터와 창촌교회는 지난 2023년 2월부터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창촌교회 자체 부담으로 희망자에 한 해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또한, 내면행정복지센터는 협약에 따라 출생신고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부모에게 출산 축하 후원금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홍보해 왔으며, 현재까지 10명의 대상자에게 총 1000만 원의 출산 축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김범식 창촌교회 담임목사는 "생명의 탄생은 모두가 함께 축하해야 할 큰 기쁨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유동 내면장은 ”내면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건 우리 모두에게 큰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내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출산 축하 후원금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내면행정복지센터와 창촌교회의 소중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