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회장 사광진)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사업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2023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2024년 역시 간석1동 주민총회 사전주민투표를 통해 다시 선정된 마을형 지속 사업이다.
간석1동은 타 지역에 비해 밀집 거주 형태의 저소득 고령인구가 많은 곳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사업이 추진됐다.
행사에는 미리 선정되신 어르신 35여 명이 참석해 푸짐한 생신상과 함께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한분 한분 개별적으로 장수 사진을 찍어드렸다.
사광진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하오니 맛있게 드시고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