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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구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준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마을부녀회가 오는 19일 열리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오이지 800개를 직접 담그며 행사 준비에 힘쓰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오이지 담그기를 시작으로 삼계탕에 들어갈 육수를 끓이는 등 행사 당일까지 정성껏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

최영애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건강한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논현1동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가 공동 주관하며, 19일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 주민 150명이 초대되어 삼계탕을 대접받고, 홀몸어르신 및 형편이 어려운 250가구에는 삼계탕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