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간석3동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를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장학금은 간석여자중학교 학생 5명과 신명여자고등학교 학생 5명, 총 1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 지급됐다.
수여된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학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는 물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증진과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