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이하 ‘안양센터’)는 5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중앙동상점가, 과천상점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행축제 이벤트가 진행 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5월 1일부터 30일 까지 30일간 개최된다.
과천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동행축제는 상권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알찬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는 △새서울프라자(5.15~5.17) △제일쇼핑(5.15~5.17) △중앙동상점가(5.22~5.24) △과천상점가(5.15~5.17)에서 진행된다.
새서울프라자에서는 플리마켓과 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및 세면타올 경품 행사, 펄샤이닝 액자 만들기 및 매듭 악세서리 제작 체험이 마련된다. 현장 방문객에게는 홍보물품(행주 등)도 제공되어 체험과 실속을 함께 잡을 수 있다.
제일쇼핑은 나만의 머리핀, 강정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밀폐용기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퀼트, 비즈,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공방 체험과 함께, 마술 및 풍선 아트 공연이 이틀간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는 라텍스 고무장갑, 뽑아쓰는 키친타올도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중앙동상점가에서는 시민과 상권을 연결하는 ‘우리상가 미니 팝업존’과 인생네컷 부스가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좋아할 나만의 키링 만들기와 추억의 문방구 체험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분무형 선풍기, 여행용 캐리어 등 실용적인 경품이 제공되며, 땅콩 지압기, 보냉백, 보스턴백 등 홍보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다.
과천상점가에서도 플리마켓 및 투명우산 꾸미기, 구매고객 대상 경품행사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에 권혁찬 안양센터장은 “이번 동행축제에 많은 고객이 참여하여 뜻깊은 경험을 함과 동시에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