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직업교육훈련 '멀티 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취업에 대한 의지가 높은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1일 4시간, 총 169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FAT 2급 자격증 대비 ▲OA실무교육(엑셀 실무활용) ▲노무특강 ▲취업실전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으로서 청년층, 컴퓨터 활용 가능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구직신청서,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정되며, 교육생은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 외 활동을 인정받고, 과정 수료 후 관련 분야로의 취·창업 연계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생은 훈련 참여촉진수당(월10만원) 및 사후관리 참여촉진수당(10만원)의 교육특전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라며, 특히 사무 직종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