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안성시 장애인골프협회 회장(조근재)에게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안성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안성시장애인골프협회 조근재 회장은 2024년 7월 임명되어 장애인의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안성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그 밖에 안성시 지체장애인협회 회원으로서 활동하며 장애인 체육 증진 및 복지 등 각종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보장에도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이 외에 2024년 7월 임명되어 활동 이력에 대해 살펴보면 △2024년 안성시 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 ‘안성시 장애인 가족 화합 한마당 축제’ △제9회 경상북도 장애인골프협회장배 ‘하모니 전국장애인골프대회 안성시 선수단’ △2024년 인천광역시 ‘전국 장애인생활체육 파크골프 클럽 대항전’에 참여했다.
지난 24년 9월 23일 경상북도장애인골프협회 주최로 개최된 제9회 경상북도 장애인골프협회장배 하모니 전국장애인골프대회에서 안성 지역이 우승의 값진 결과를 가져왔다.
이런 값진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이유는 “안성시 장애인체육회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마음을 전했다.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한 조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누구나 차별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황세주 의원은 “장애인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 되고, 생활체육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