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40포(10㎏‧100만원 상당)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난 6월 26일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을 기념해 광주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권오륜 주민자치위원장은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을 기념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대표기구 역할을 하는 단체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복지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발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각종 사항을 결정하고 주민들의 실질적 복지에 힘쓰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