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모금액을 이용해 『2023년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난 1월 하남시 청연교회(담임목사 임대웅)에서 미사2동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받은 돈으로, 총 250만원을 5가정에 각 500천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왕헌은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다각적으로 복지안전대책을 마련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식품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